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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업계를 선도해 온 뉴스타부동산의 사옥 외벽에 그려진 벽화(사진)가 화제다. 뉴스타부동산은 최근 LA 본사 건물(3030 W. 8th St, Los Angeles)의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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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해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며 ’25%, 35%, 50% 또는 10%의 관세’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했다. 미국이 자체 분석한 ‘무역 불균형’에 따라 최대 50%의 상호관세를 일방적으로 부과할 수 있지만, 일부 국가에는 10% 기본 관세만 부과할 것이란 취지로 해석됐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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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 미 전국서 7,090만명의 여행객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3년에 비해 5%, 2019년에 비해 8% 증가한 수치다. 미국 자동차 협회(AAA)는 "여름 휴가가 본격화되고 원격 근무의 유연성으로 인해 독립기념일 전후로 장기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이 크게 늘었다”고 말하고 "역대 가장 붐비는 독립기념일 연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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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여행업계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를 맞아 여행에 나서려는 한인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업체들은 이번 주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 연휴 여행을 앞두고 저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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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전우회LA지회(회장 심인태)가 지난 20일 한인타운 신북경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한 모임을 가졌다.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의 의의를 되새겼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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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은 뿌리·성인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2024~2025 올해의 우수강사' 9명을 선정해 지난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강사 선정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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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쌀과 성경 등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하려다 적발된 미국인 6명이 모두 석방됐다. 29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20~50대 미국인 남성 6명을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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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는 좋지만…'뉴욕인민공화국' 비판에 美민주당도 전전긍긍
자본주의에 비판적인 '젊은 피 정치인'의 뉴욕시장 예비선거(프라이머리) 승리에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시가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33) 후보의 당선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미국 전체의 선거 결과에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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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 취약한 美기업…GM·테슬라 등 車업체가 상위권
제너럴모터스(GM)와 테슬라, 포드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과 관련해 취약한 기업 순위 최상위권에 들었다. 커민스, 하니웰, 코카콜라, 퀄컴 등도 고위험에 노출된 기업으로 나타났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관련 리스크 진단 정보업체 스트래티지리스크가 미국 상장사 상위 250곳의 '중국 노출' 정도를 0∼100점으로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 결과 GM이 69.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