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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 화산 폭발 '임박'

    알래스카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 가능성이 커지자 현지 주민들이 상점으로 몰려들고 있다. 11일 더 미러 US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해발 약 3350m의 스퍼 산(사진)에서 지난 일주일간 55건의 지진이 발생해 화산 내부에 마그마가 존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 방탄버스 타고 점령지 단체관광 논란

    이스라엘이 북부 국경을 접한 시리아 골란고원으로 민간인 단체 관광을 내보내면서 군사 점령에 이어 영유권을 확대하려는 야욕을 키운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올해 유월절(4월 12∼20일) 연휴 기간 하루 두 차례 방탄 처리가 된 버스에 민간인들을 태우고 골란고원을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한다.

  • 전원 여성' 첫 민간 우주여행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비롯한 민간인 6명(사진)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를  타고 오는 오늘(14일) 우주로 향한다. 특히 탑승객 전원이 여성으로, 1963년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러시아의 여성 우주비행사)의 단독 우주비행 이후 처음으로 모두 여성들만 참여하는 우주비행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 "지멘스모빌리티 CEO 일가족"

    지난 10일 뉴욕 허드슨강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탑승자는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족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헬기에 탑승해 있던 아구스틴 에스코바르 지멘스모빌리티 CEO와 그의 아내 및 세 자녀, 조종사 1명 등 6명이 모두 사망했다.

  • 주지사 관저에 방화

    미국 민주당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조쉬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관저에 13일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8세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체포했다.  . 셔피로 주지사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 가족들이 잠자고 있는 사이 방화범이 주지사 관저에 불을 냈다.

  • 90개국 남녀 5천쌍 합동결혼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12일 경기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 각국 신도 5천쌍의 합동 결혼식을 실시했다.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날 합동 결혼식에서는 90개국 남녀 1천300쌍이 한학자(82) 가정연합 총재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 78세 트럼프 건강 "이상 無"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백악관이 13일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에서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는 뛰어난 인지 능력과 신체 건강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가 원수이자 총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히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 너희 나라 대통령 미워서 미국 안 간다

    여행 관광 산업 GDP 2. 5% 차지 경제'휘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미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온 미국 관광객과 영주권자들에 대한 입국 거부와 체포·구금·추방 등의 조치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우려한 여행객들이 미국 방문을 기피하면서 입국자 수가 급감하자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 벚꽃 아닌 눈꽃

    14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의 벚나무에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 해양심판원, 세월호 참사 원인 '선체 복합적 문제' 결론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원인은 조타 장치 고장과 복원력 부족 등 선체 자체에서 비롯됐다는 해양심판원의 결론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뒤늦게 알려져 주목된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목포해심) 특별심판부는 사고 발생 10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건'을 재결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