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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한 주택 지붕으로 갑자기 수박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3일 ABC뉴스는 LA에 사는l 한 부부가 제트블루 항공사를 상대로 100만 달러 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 오후 8시경 부부의 집안 침대 위로 갑자기 얼음덩어리가 떨어졌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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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소 담석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우황청심환’ 재료로 쓰이는 소 담석의 가격이 국제 금값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수 목장에서 불법 도축 및 절도,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특히 무장 갱단이 지역 농가에 침입해 절도와 강도를 일삼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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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진흙탕 속을 빠졌다. 허은아 대표 체제가 당원소환제에 따라 와해됐다. 허 대표는 이준석 의원을 겨냥해 "(국민의힘 대표 징계 당시) 국민의힘과 윤석열보다도 더하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친이준석계 지도부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표 허은아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 찬성 1만 9943표(91.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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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연장 2. 6%p▲, 교체 2. 9%p↑…"2주째 접전 양상". '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이 2주 연속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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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 문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러 여론조사에서 여당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여야 정치인을 합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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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존 F. 케네디(JFK) 전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한 기밀 자료 공개를 명령하면서 과연 어떤 내용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과 그의 동생인 로버트 F.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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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상원의원(56·펜실베이니아주)이 20일 실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후드티와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관심을 끈다. 평소 공식 석상에서도 '동네 아저씨' 패션을 고수하는 그 이지만, 자리가 자리인 탓에 '저래도 문제없을까'하는 걱정과 함께 '바로 저런 게 미국의 힘'이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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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1주일 150분 이상 신체활동 하면 사망 위험 31% 감소"
노년기에 매주 150분간 신체 활동을 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고 관상동맥 질환과 당뇨병, 치매, 암 등 30가지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온타리오 웨스턴대 제인 손턴 교수팀은 27일 의학 전문지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CMAJ)에서 신체 활동과 노년기 건강에 관한 대규모 연구 메타 분석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며 노년기 신체 활동을 많이 할수록 잠재적으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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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실망할라…시카고부터 하와이까지 이민자 하루1천명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불법 이민자 단속을 남부 국경뿐만 아니라 북부 시카고까지 전역으로 확대하며 속도전에 나섰다. 다수의 연방 기관이 동원된 대대적 단속 결과 일요일인 26일(현지시간) 하루에만 1천명에 육박하는 이민자가 체포됐다.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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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겁에 질렸다…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심각한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 위협이 미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협상 전략이 아니라 진지하고 심각한 수준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간 통화가 매우 격렬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