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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압박 먹혔나

    멕시코 정부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마약 카르텔 조직원 26명을 집단 송환했다. 지난 2월 대규모 송환 이후 두 번째 사례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멕시코 마약 카르텔 소탕을 위해 관세 부과 및 군사적 압박을 가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 66년만에 유해 발견 가족 품에

    남극 탐사 중 빙하 틈에 빠져 사망한 영국 남성의 유해가 66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12일 CNN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는 올해 초 남극에서 수습된 시신이 1959년 7월 26일 탐사 임무 중 목숨을 잃은 데니스 팅크 벨(당시 사진)의 유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올해의 수상자 정국희 시인 영예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가 주최한 제31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정국희 시인이 선정됐다. 미주문학상은 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문학상으로, 미주 문단과 지역사회에서 문학적으로 기여한 문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 월간 탑승객 처음 10만명 돌파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월간 탑승객 10만명을 넘어섰다.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항공편 399편을 운항해 10만3071명의 여객을 수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월간 탑승객이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애틀랜타 공항서 '짐 없는 환승'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릫위탁수하물 원격 검색릮(IRBS)을 정식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RBS를 도입하는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035편과 델타항공 DL188, DL026편이다.

  •  "혹시 당신이 산  복권 아냐?"

    호주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복권 당첨자가 추첨 이후 2달 동안 나타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며 지난 6월12일 진행된 호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금 1억호주달러(약 893억원)의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고립 후  9일만에 '기적의 구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황야에서 길을 잃고 9일 동안 고립됐던 한 남성이 바위에 ‘HELP’라는 글자(사진)를 새겨 구조 신호를 보내며 생존했다. BBC에 따르면 39세의 앤드루 바버는 지난달 31일 멕리스 호수 인근을 트럭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고장 나 고립됐다.

  • 전쟁중인 젤렌스키, 너마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측근이 부패 사건에 연루돼 매달 수백억원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로 송금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튀르키예 일간 매체 아이든르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변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국가자산기금(SPFU) 전 고문인 안드리 흐미린과 연계된 UAE 계좌 2곳으로 매달 약 5000만 달러를 송금해 왔다고 보도했다.

  • 관세 폭탄 소방수 투입?

    스위스 출신의 유명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44·사진)가 39%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구원투수로 거론되고 있다.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은 12일 페더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39% 관세 폭탄 '중립국' 지위 흔들

    국제사회에서 오랫동안 영세중립국 지위를 고수해온 스위스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계기로 중립국 지위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7일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39%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