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뱅크오브호프는 10만불 '쾌척'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3일 비영리 시민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그레이터 LA(UWGLA)에 산불 구호 기금으로 10만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뱅크오브호프 본사에서 케빈 김(왼쪽) 행장이 UWGLA의 엘리스 뷰익 회장겸 최고경영자(CEO)에게 구호 기금 10만달러를 기탁하고 있다.

  • 한국정부 100만불 인도적 지원

    한국 정부는  대규모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 지역에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현지 공익구호단체인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 LA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지원금은 동 재단의 산불 복구 기금(Wildfire Recovery Fund)을 지원,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즉각적인 구조 지원은 물론 보건·종교·아동복지 시설 등 긴요한 커뮤니티 시설 복구를 포함한 장기적인 복구 노력에 사용된다.

  • 거침없던 K푸드 美수출, 트럼프에 떤다

    한 한국 식품업체의 LA 지점은 최근 본사의 지침에 따라 주문과 재고 관리와 함께 계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세우기에 골몰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탄핵 정국 여파로 지속되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10~20% 추가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 높아졌기 때문에서다.

  • 한국전 참젼 노병에 평화 사도 메달

    한국전 당시 중공군과 전투 중 왼쪽 팔과 가슴에 포탄 파편을 맞는 부상을 당한 96세 튀르키예 출신 참전용사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LA총영사관은 22일 글렌도라에서 메달 전수식을 갖고 튀르키예 출신 참전용사인 게브리이 베크다스 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 트럼프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내놓은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2일 시애틀 연방법원의 존 코에너 판사는 워싱턴·애리조나·일리노이·오리건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 행정명령의 효력을 14일간 차단한다고 결정했다.

  • '죽음 불사'북한군, 최전선을 밀어낸다

    낯선 러시아 최전선으로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도 쉽사리 후퇴하지 않는 특유의 전투 방식으로 적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투 양상을 이같이 분석했다.

  • 최초 트랜스젠더 연기상 후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트랜스젠더가 된 멕시코 마약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올해 아카데미(오스카)상 최다 후보에 올랐다. 23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에밀리아 페레즈'는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조연상,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각색상 등 총 13개(12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 '쓰레기 섬' 된 '신들의 섬'

    동남아 대표 휴양지이자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리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1496만 명르호  전년 동기 대비 11% 가랑 늘었다. 관광객이 대폭 늘면서 주요 관광지가 몰려있는 발리섬 남부는 쓰레기 몸살을 앓게 됐다.

  • "돈은 안쓰면서 쓰레기만"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니스가 올여름부터 크루즈 운항 금지를 추진한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2일 전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신년 연설에서 니스 항구와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를 관리하게 된 지자체장으로서 향후 크루즈 선박 입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9살된 아이가 결혼 할 수 있다고? '발칵'

    이라크 의회가 혼인 최저연령을 현행 18세보다 훨씬 낮춰 경우에 따라 9세 어린이까지도 결혼시킬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켜 여성·아동 권리 운동가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과된 새 법률이 시행되면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법원이 결혼·이혼·상속 등 가정 사건에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큰 권한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