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카터 여사 장례식에 모인 美 영부인들

    지난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엄수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부인 로절린 여사의 장례식에는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도 나란히 참석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를 비롯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 "친부모 선택 용서…그땐 최선이었을 것”

    "친부모가 입양을 선택한 것을 용서합니다. 그 당시에는 서로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 거예요. 저는 지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친부모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 미국 입양 한인 제시카 김 로저스(한국명 김고은·46·사진)씨는 29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친가족을 알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 17일 만에 전원 생환 "기적"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고립됐던 인부 41명이 28일 모두 구조됐다. 고립된 지 17일 만이다. 이날 밤 북부 우타라칸드주 실키야랴에서 무너진 터널에 갇혀 있던 인부 41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자 구조대원들과 인부들의 가족은 “Bharat Mata ki Jai”(어머니 인도 만세)를 외치며 환호했다.

  • 감형 급한 마약 밀매업자 '깜짝' 법정 제안

    이탈리아 마피아 소속 마약 밀매업자가 15년에 가까운 징역을 살게 될 위기에 처하자 감형을 위해 1천억원 상당의 개인 소유 섬을 헌납하겠다고 나섰다. 28일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 마피아 조직인 카모라의 국제 마약상 라파엘레 임페리알레는 전날 나폴리에서 열린 재판 중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 공항서 비행기 이륙 전 비상문 열더니…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이륙 전 갑자기 비상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걸어 다녀 탑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CNN에 따르면 전날 이륙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던 한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38세 남성 승객이 난동을 피웠다.

  • "10달된 아기가 하마스의 적이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이스라엘 10개월 아기의 가족이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28일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납치된 이후 생애의 5분의 1에 가까운 52일간 억류된 상태로 지내왔다.

  • "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흑인이 만든 피자는 안 먹어요.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아그리젠토 지역의 리카타에서 피자집 '라 푸아체리아'를 운영하는 잔루카 그라치씨는 흑인 피자올리(피자 전문 요리사) 2명을 고용한 이후 매출이 뚝 끊겼다. 일부 손님이 카운터 뒤에서 검은 손으로 피자 도우를 매만지는 이들 흑인 피자올리를 발견한 뒤 발길을 돌린 것이다.

  • 미국인 '아보카도 사랑'에 숲이 죽는다

    미국인들의 '아보카도 사랑'이 멕시코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아보카도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불법 벌채가 끊이지 않아서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인의 아보카도 섭취량은 20년 전에 비해 3배 늘었다.

  • 저소득 아파트 신청 대행 매주 토요일 KIWA 사무실

    K타운 액션 프로젝트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시 KIWA (한인타운노동연대) 사무실에서 저소득 아파트 신청 안내 및 세입자 권리 세미나를 한다. 세미나에서는 저소득 아파트를 처음 신청하는 세입자를 대상으로, 저소득 아파트 종류, 소득 자격, 자산 계산, 이민 신분 조건, 저소득 아파트 찾는 방법 그리고 세입자의 기본 권리 및 책임에 대해 설명하며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예약을 한 세입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및 신청서 대행 봉사 활동을 펼친다.

  • OC 프랭크 김 CEO, 은퇴 발표 

    프랭크 김(54·사진)오렌지카운티 CEO가 28일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오렌지카운티 CEO는 카운티의 모든 살림을 관장하는 최고경영자 자리다.  . OC정부에서 거의 29년을 근무해온 프랭크 김 CEO는 지난 2015년 마이클 지안콜라 CEO 후임으로 신임 CEO 직에 오른 뒤 올해가 8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