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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달항아리' 미국 홀렸다

    뉴욕 경매에 나온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83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18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한국·일본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조선 달항아리가 경합 끝에 283만3000달러(한화 약 41억원·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 유학생들에게 "외국 나가지 마"

    아이비리그 명문대 가운데 한 곳인 브라운대가 외국에서 유학 온 재학생들과 외국 국적 교직원들에게 해외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뒤 적법한 서류를 갖고도 미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런 조처가 나왔다.

  • "8년간 준비한 첫 우주비행 너무 설렌다"

     다음 달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나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은 19일첫 우주 임무 수행을 앞둔 기대감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 스타시티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그는 이날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 참석해 '이번 임무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벅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 손주 X-마스 선물 장난감 미리 사둘까?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이모씨는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이씨는 "관세 부과로 모든 게 오를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물가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선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 LA 왕복 항공료 60만원대? 

    아시아나항공이 출발 기간이 임박한 미주·유럽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라스트 미닛(LAST MINUTE)' 프로모션을 통해 미주 노선은 지난 12일부터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 조성호 LA주총영사 부임

    3개월째 공석이던 LA총영사관 부총영사에 조성호(사진) 신임 부총영사가 17일 부임했다. 조 부영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2000년 외교부에 들어와 공보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고, 국제전략연구소(CSIS)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 LA산불 성금, 22만불 돌파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에 답지한 성금 규모가 22만달러를 돌파했다. 한인회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성금 모금액이 18일 현재 22만197달러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 日 방문 한국인 2월 300만명 넘어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84만7천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중 최다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9% 증가한 325만8천명이었다.

  • 美 주택시장 훈풍?

    미국 주택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가격 인하와 매물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Realtor. com)이 발표한 2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이 인하된 매물 비율이 16. 8%로 상승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시기(14.

  • 신생아 화상, 발가락 3개 절단

    대만에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를 켠 채 잠들어 신생아가 화상을 입으며 발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엄마는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바이베이시 중산구에 사는 이 여성은 생후 한 달 된 딸의 소변으로 침대 매트리스가 축축해진 것을 보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