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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이익 반토막 났는데 주가는 급등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크게 악화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저가 신차와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개발이 진척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외려 급등했다. 24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12.

  • 트럼프 집권 대비 '일본의 양다리 보험들기'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양국 관계를 다진 가운데 집권 자민당 2인자인 아소 다로 전 총리가 23일 뉴욕을 방문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뉴욕에서 만났다.

  • 틱톡 "우린 안떠나" 소송 불사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 강제매각 법률이 제정되자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소송전을 예고했다.  추쇼우즈 CEO는 2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 강제매각 법안에 서명한 직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심하세요.

  • 하버드 새 총장에 롬니?

     반유대주의 논란 끝에 불명예 퇴진한 하버드대 총장 후임으로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낸 밋 롬니 연방 상원의원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버드 졸업생으로서, 컬럼비아대에서 불고 있는 이 미친 반유대주의 광풍 뒤에 나는 (하버드대 총장으로 롬니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한국 제조업 대미 투자 '동부로 동부로'

    2014년 55. 6%서 2023년 82. 7%로 늘어.  한국의 대미 제조업 투자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집중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발간한 '미국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입물류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국 투자는 2019년 158억달러에서 2023년 277억달러로 약 1.

  • 클림트 '리저양의 초상' 빈에서 441억원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 양의 초상'이 24일 빈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천만 유로(약 441억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 그린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 리저 가문의 한 여성을 그린 초상화다.

  • 베일에 싸였던 플라톤 무덤,  AI가 찾아냈다

     2000년 넘도록 베일에 싸여 있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무덤 위치가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윤곽이 드러났다고 이탈리아 일간 라스탐파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탈리아 국립 연구위원회가 20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적힌 플라톤의 무덤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 일본 지자체 43% 소멸 위기

    일본 지자체 43%는 2050년에 20∼30대 여성 인구가 2020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 향후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산케이신문이 이 같은 내용을 24일 보도했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전략회의'는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 추계를 분석해 일본 기초자치단체 1729개 중 744개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 WHO '백신 1억5천만명 살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백신 접종으로 최소 1억5천400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WHO는 이날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공동으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백신 접종으로 1분당 6명씩의 생명을 구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 베네치아 당일 관광… '5유로 내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25일(현지시간)부터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이른바 '오버 투어리즘'(과잉 관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도입된 이 제도는 이탈리아 해방기념일인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4∼7월 이탈리아의 공휴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총 29일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