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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김종인과 오찬 회동…외연확장 행보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후보가 대선 정국에서 중도·보수 진영으로의 외연 확장에 힘을 쏟는 가운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지낸 김 전 위원장과의 회동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주목된다.

  • 2차 담판도 결렬…韓 "오늘내일 결판내자" 金 "자리 내놓으라는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담판에 나섰지만, 전날에 이어 성과 없이 회담이 끝났다. 김·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국회 사랑재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 自中之亂 자중지란

    내부에서 발생한 혼란이라는 뜻으로, 내부적인 갈등이나 분열로 인해 조직이나 공동체가 스스로 붕괴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사자성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예비 후보 사이의 단일화 담판이 결렬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단일화 일방 추진에 나섰다.

  • 재외동포 운전면허 발급·갱신 쉬워진다

    앞으로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국 운전면허증의 (재)발급과 갱신이 더 쉬워진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7일부터 서울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에서 릫운전면허 전담창구릮를 정식 운영한다.

  • 단일화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라고 말했다.

  • "제발 좀 와주세요" 잇단 러브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LA킹스 경기의 식전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미국 전역에 반향을 일으킨 '한인 시니어 하모니카 반'이 단원 확대에 나선다. LA킹스 이외에도 미국 프로구단으로부터 미국 국가 연주 제안들이 들어오면서 물밑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 '무투표 당선' 관례 깬 12년 만의 경선 

    경선 후폭풍이 재연되지는 않을까?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뤄지는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 이하 LA한인상의)의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서 제기되는 우려다. LA한인상의는 지난 6일 제4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지나 이사와 정상봉 이사가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21대 대선 재외투표 26만명 확정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재외국민 약 26만 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제21대 대선 재외선거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외부재자는 모두 22만8,687명,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한 재외선거인은 4,690명이다.

  • 美 경매 거액 낙찰, 진가 입증

    2021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첫 자마가 미국 의 경주마 경매에서 예상외의 거액에 낙찰돼 화제다. 닉스고의 자마는 미국 최대 2세마 경매인 OBS(미국의 경주마 경매회사)의 4월 경매에서 58만5000달러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며 해당경매에서 낙찰된 643두 중 23위를 기록했다.

  • "포퓰리즘 정치가 증오 부추겨"

    국제 비영리 기구 국경없는기자회(RSF)가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를 61위로 평가했다. 지난해 62위에서 한 단계 오른 수치다. RSF가 최근 발표한 연례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은 64. 06점으로 180개국 중 6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