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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산불 8㎞ 근접에 '초긴장'…곳곳에 물뿌리며 대응
경북 의성에서 안동으로 번진 대형 산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 주민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 산불이 직선거리로 8㎞(풍천면 어담2리)까지 근접하며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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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산불'에 갇힌 경북북부…일상이 멈췄다 "숨쉬기도 힘들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25일부터 경북 동북부 대부분이 산불에 고립되고 있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의성 산불은 지난 24일 안동시 길안면까지 번진 것에 이어 25일에는 안동 풍천면과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 번지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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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정모(21)씨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 정씨는 영주권자인 자신을 추방하려고 시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부당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장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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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에 30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낼 필요 없다"
관세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업 재건' 행보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방 의전 서열 3위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스티븐 스컬리스 하원 원내총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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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M(한인가정상담소)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4월15일 제외) 오전10시~11시 부모를 위한 특별한 '부모교실'을 개최한다.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양육 기술을 익혀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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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들이 이민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썼다. 새 역사의 그 중심에는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 회원 시니어들이 있었다. 시니어센터의 하모니카반과 장구반에 소속된 시니어들이 한인 이민사 123년 역사상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의 식전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장구와 북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달구면서 경기장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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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 여름 시즌을 앞두고 캠핑장에 대한 예약 접수 작업에 들어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따르면 24일부터 와오나, 호지든메도우, 어퍼 파인스 등 일부 캠핑장에 대한 예약 접수에 나섰다. 6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의 1차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접수(https://www.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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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이혼 증가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전체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이혼 건수가 4218건으로 이는 전년(4175건) 대비 1. 8%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이혼 건수가 전년(1122건)보다 8.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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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교계연합(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남가주한인목사회·여성목사회·CMM기독의료상조회)이 공동으로 모금한 4054달러의 산불 성금을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에 지난 21일 기탁했다. 24일 현재까지 모금된 산불 기금은 모두 22만6851달러에 달한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