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솜방망이 처벌탓? 통계착시?…美뉴욕, 미성년 범죄 급증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뉴욕시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중범죄가 최근 급증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뉴욕시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살인, 강도, 폭행 등 중범죄로 기소된 사례는 모두 4천858건으로 집계됐다.

  • "美 라틴계 유권자 49% 트럼프 지지…해리스 지지는 38%"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21일(현지시간) 나왔다.

  • 골드만삭스 "향후 10년간 美주식 연평균수익률 3% 그칠 것"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증시가 지난 10년간 누려왔던 장기 강세장이 끝났으며 향후 10년간 평균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을 넘기 어려울 것이란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주식전략가가 이끄는 골드만삭스의 주식전략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총수익률(배당재투자 포함)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 연준 이사들, 향후 금리인하 속도완만 전망…"11월 동결 확률↑"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1일 위스콘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지난달 연준의 '빅컷'(0.

  • '트럼프 트레이드' 달러 강세…블랙록 "대선, 시장에 안 중요"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서 트럼프 당선 확률 63. 9%…외국인계좌서 트럼프에 거액 베팅.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다음 달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올라가면서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달러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 수사 촉구까지…머스크 '매일 14억원 대선복권'에 논란 격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합주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며 내놓은 '100만달러(약 14억원) 당첨 기회'가 불법인지 여부를 두고 미국 내에서 논란이 날로 격화하고 있다.

  • 국민 10명 중 3명만 "한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민 10명 가운데 3명만이 '한국 민주주의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2024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의 만 18세 이상 국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고 묻자 31.

  • "축구협회 사유화" "이기면 다해결?" 의원들 정몽규 없어도 난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없었지만,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구협회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는 계속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 기관 국정감사를 했다.

  • "트럼프 276석 승리"…이코노미스트지 예측모델도 뒤집혀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법원 국감서 '이재명 재판'신경전…與 "신속하게" 野 "공정하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2일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받는 각종 재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재판 지연이 심각하다며 각 법원장에게 '신속 재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