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박병호 또 터졌다…이틀 연속 대포

    미네소타 트윈스의 한국인 거포 박병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대5로 뒤진 8회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때렸다.

  • '종업원 앉을 권리'한인사회도 직격탄

    서서 일하는 대표적 직종인 은행의 텔러와 마켓의 캐시어들이 이젠 앉아서 일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킬비 대 CVS파머시'(Kilby vs. CVS Pharmacy) 소송에서 업주들이 종업원들에게 의자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려 '종업원의 앉을 권리'를 인정했다.

  • "핵우산 없으면 韓 핵무장 검토해야"

    빈센트 브룩스(사진)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19일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한국은 스스로의 안보를 위해 자체적인 핵무장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대(對) 한국 핵우산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핵우산 제공 중단 가능성 발언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 샌더스 지지 한인들 기자회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한인 30여명이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놀만디에 위치한 다울정에서 샌더스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남상욱 기자>.

  • 맥빠진 '미래 포럼'

    지난 13일에 끝난 본국의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참패하자 사실상 새누리당의 외곽조직인 '새누리 남가주 미래 포럼'(회장 배무한·이하 미래 포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 포럼은 총선 전인 지난 2월 4일 회장 취임식<본지 2월5일자 참조>을 용수산에서 갖고 회장에 배무한 전 한인회장이 운영본부장에 박철웅씨가 각각 임명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명의로 된 임명장을 받았다.

  • 20불 내면 생생한 포르노가

    조만간 라스베가스의 호텔 객실에서 가상현실(VR) 포르노그래피가 등장할 전망이다.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VR 뱅거스는 영국의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인 오라바이저와 손잡고 VR 포르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VR 포르노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도박과 매춘이 허용된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조만간 시험 운용된다.

  • 혹시 남가주에도 '빅원'?…불안불안

    일본 구마모토와 에콰도르에 이어 멕시코에선 활화산이 분화하는 등 환태평양 곳곳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하면서 남가주 주민들의 불안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지진들이 남가주를 지나는 샌하신토 지진대의 활성화를 가져와 자칫 LA 등에서도 강진 발생 가능성을 부추길수도 있다는 가설에 빅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 '도어 에지 프로텍터'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 차량 문을 열다 옆 차량에 흠집을 내는 '문콕'. 이로인한 자동차 소유주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포드 포커스에 장착된 '도어 에지 프로텍터(Door Edge Protector·사진)'가 주목 받고 있다.

  • 공항서 콘돔 배포

    페루 정부가 항공기를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에게 콘돔을 배포한다. 이는 최근 페루에서 성관계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퍼시 미나야 페루 보건부 차관은 19일 "리마 국제공항에 콘돔과 관련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일부 승객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 "시범 인구조사 참여해 권익 찾자"

    연방 인구조사국은 19일 오전 11시 한미연합회(KAC)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0년 이뤄지는 인구조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LA카운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인구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편과 전화, 인터넷 방식으로 진행될 시범 조사는 LA다운타운과 템플시티, 샌가브리엘, 패서디나, 몬테벨로 등에서 실시되며 LA한인타운은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