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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7.8 강진' 사망자 260명 넘어

    일본 구마모토 현 연쇄 강진에 이어 일본과 함께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 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62명이 숨지고 최소 2527명이 부상했다. 수만명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재난 현장인 서부 해안도시 만타를 방문한 호르헤 글라스 에콰도르 부통령은 17일 여진이 발생했지만, 현재로서는 쓰나미 위험은 없다면서 군경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집단 소송 한국 라면, '가격담합' 백기 드나

    미국에서 가격 담합 집단소송이 제기된 한국 라면 업체 중 삼양식품이 소비자 등 원고 측에 합의금 150만달러를 제시하고 잠정 합의했다. 원고 측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글랜시 프롱게이 앤드 머리' 등 미국의 법무법인들은 14일 미국내 일간지에 이 잠정합의안에 대한 집단소송 당사자(피해자)들의 의견을 묻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 'Made In USA', 비싸고 찾기도 어려워

    같은 섬유에 같은 디자인이지만 외국에서 생산된 50달러 짜리 바지와 미국 내에서 생산된 85달러 짜리 바지 가운데 어느 것을 살 것이냐는 질문에 67%의 미국인은 미국산보다 싼 외국 제품을 사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싸더라도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겠다는 응답은 30%에 그쳤다.

  • '강풍에 기둥 파손' 아로마골프연습장. 임시 개방 운영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LA한인타운 내 골프연습장인 아로마골프연습장이 임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아로마골프연습장 측은 "지난달 24일부터 임시 오픈해 이용자들이 다시 조금씩 찾아오고 있으나 아직 많이들 모르시는 것 같다"며 "뒷쪽부분 공사가 남아 10야드 정도 짧아진 상태이긴 하지만 연습하는데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 해변인지 스키장인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리기스 스키 센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스키를 즐기고 있다. 이날 이곳에선 수영복을 입고 가장 많은 사람이 스키를 즐기는 기네스 기록 도전이 펼쳐졌다.

  • '암살' 무료로 보세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8일 저녁 7시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A) 3층 아리홀에서 정기영화상영회를 열고 한국영화 '암살'을 무료 상영한다. 영어자막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323)936-7141.

  • "더 행복하고 더 가정적"

    종교적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더 행복하고 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 센터가 전했다. 최근 퓨리서치 센터는 전국 3만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종교적 신앙심이 깊은 사람 중 40%가 자신이 '매우 행복'하다고 답변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29%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 "지하철 '안내양' 입네다"

    북한이 평양 지하철에 새로 투입한 신형 객차가 부흥역에 정차해 있다. 여성 안내원이 객차에 동승한 것이 이채롭다. 평양 지하철은 방공호 용도로 겸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깊이가 150미터에 달하는 곳도 있다.

  • "일부 갑상선암은 더 이상 암 아냐"

    갑상선암 일부 종류가 이제 더 이상 갑상선암이 아닌 것으로 결정됐다. 미 국립암연구소(NCI)의 의뢰로 세계 7개국 저명 의사와 병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갑상선암 중 한 가지를 암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the journal of JAMA oncology)를 통해 14일 발표했다.

  • "성인잡지 모델 같다" "남자만 보면..."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승진을 빌미로 금품을 강요했다가 파면된 대한항공 사무장이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 한국 대법원은 대한항공 전 객실사무장 A씨가 파면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A씨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