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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리수용, 제재국면서 다음주 방미…무슨 의도일까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황철환 기자 =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이 강도를 더해가는 상황에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전격적으로 미국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북한의 의도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유엔의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리 외무상이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 서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되돌아본 20대 총선 '열전 13일'…정책 실종·구호만 난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이신영 기자 = 4·13 총선은 유권자들이 기준으로 삼을 만한 이슈나 정책 대결이 사실상 전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2년 19대 총선 때는 그나마 경제민주화, 복지 논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뜨거운 감자'가 됐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 벤치 설움…데뷔전서 날렸다

    간절했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음이 통한 걸까.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김현수는 2안타를 비롯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개막전에서 야유를 퍼붓던 볼티모어 팬들의 박수와 함께 멀티히트로 김현수는 그간 부진과 부담을 떨어냈다.

  • 엘니뇨 폭우는 없고 '찔끔 찔끔'

    올겨울, 특히 지난달 캘리포니아에 꽤 많은 비가 내렸지만,가뭄 해갈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CBS뉴스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벗어나기엔 아직 13조 갤론의 물이 부족하다며 이를 보충하려면 이번 같은 겨울이 서너번 정도 더 와야한다고 밝혔다.

  • "145석 안팎" "100도 불안" "35 가능"

    4·13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은 급변하는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새누리당은 145석 내외, 더불어민주당은 100석 미만, 국민의당은 35석 내외로 예상 의석수(비례대표 포함) 추정치를 내놓고 지지를 호소했다.

  • 병역회피 국적 포기자 '가만 안둔다'

    국방의 의무는 지지 않은 채 한국내에 머물면서 사실상 이중 국적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른바 '불성실 국적 포기자'에 대해 한국정부가 상속·증여세 등을 중과(重課)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적 변경 등을 통한 병역회피자(후천적 병역기피) 제재 방안'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고 한국 매체들이 전했다.

  • 거북선, 세계 해군 7대 명품 군함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미국 해군연구소(USNI)에 의해 세계 7대 군함 중 하나로 꼽혔다. USNI가 지난 6일 독자를 상대로 세계 역사상 가장 훌륭한 군함과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거북선이 상위 7개 중 하나로 뽑혔다. 이 조사에는 전문가 및 일반 독자 2만6000여명이 참여했다.

  • 49센트→47센트, 97년 만에 우푯값 인하

    미국 연방우정국(USPS)이 어제(10일)부터 일반 우푯값을 49센트에서 2센트 내린 47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USPS가 우푯값을 내린 것은 1919년 이후 9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따라 '영구 우표'(Forever)를 많이 사놓은 소비자들에겐 불이익이 됐다.

  • [이·사·진] 야자수 잎으로 'HELP'

    서태평양의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가다 파도에 뒤집혀 무인도에 휩쓸려온 남성들이 실종 사흘 만인 7일 인근을 지나던 미 해군 비행기에 발견돼 구조됐다. 야자수 잎으로 쓴 'HELP(살려줘요)'와 구명조끼를 양손에 들고 흔드는 남성이 보인다.

  • 코로 사탕먹고 '이상 행동'

    중학교에서 필로폰 성분이 섞인 '마약 사탕'이 유통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BS뉴스는 8일 북가주의 작은 도시 아이온(Ione)에 있는 아이온 중학교에서 일부 학생이 사탕 포장지에 담긴 필로폰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