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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위해 저축을 하고 있나요?"

    미국민들의 성별에 따른 소득 격차가 은퇴 후 삶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국소비자연맹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1000여명의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한 미국저축주간조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12개 지역에서 성별에 따른 저축 성향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지원자 급증, 입대도 늦어져"

    '매브니'(MAVNI) 프로그램을 통한 육군 입대 지원자가 증가한 탓에 입대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미국 유군모병소가 밝혔다. LA한인타운 육군 모병소의 최정환 모병관은 "계약서를 쓴후 입대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 평균적으로 8~9개월정도 소요되고 있다"며 "이는 예년보다 1~2개월 정도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세요"

    대한인국민회(이사장 권영신·앞줄 왼쪽서 세번째)는 LA한인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 20여개 한인단체와 함께 내달 1일 오전 11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서 3. 1절 연합기념식을 갖는다. 사진은 23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대한인국민회 관계자들.

  • [이·사·진] '뜨거운 애국심'의 눈물

    지난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76기 신입생도 입학식에서 정소영 신입생도가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6기 신입생도 287명(남 256명, 여 28명, 외국군 수탁생도 3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실시된 4주간의 화랑기초훈련을 마치고 입학식을 가졌다.

  • 미국인들 "미국의 최대 '주적'은 북한"

    미국인들이 최대 적국으로 여기는 나라가 북한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미국인들이 느끼는 최대 '주적'(主敵)으로 꼽히기는 11년 만에 처음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강행 등 국제사회를 향한 잇단 도발이 이러한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멋모르고 섹스했다가는…

    성관계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미국에서 14건이나 발견 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CNN 등에 따르면 CDC는 23일 "이들 14건 모두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중인 나라에 여행을 다녀온 남자들이 그곳을 여행한 적 없는 아내 등 파트너를 감염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美 초콜릿업체'마스' 플라스틱 나와 회수

    미국 대형 초콜릿 제조사 마스(Mars·사진)는 자사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55개국을 대상으로 갠디바 등 생산제품 회수에 나섰다고 23일) 발표했다. 네덜란드 식품안전 당국은 마스 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이 목에 걸려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마스, 밀키 웨이, 스니커스, 셀러브레이션, 미니 믹스 등 관련 제품을 적시했다.

  • 반라 여성들의 침묵 시위…"모피는'독'이다"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패션 위크'행사를 앞두고 두오모 스퀘어에서 방독 개스 마스크를 쓴 동물 보호단데 PETA 소속의 반라 여성들이 모피 사용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 트럼프, 네바다도 승리…'슈퍼화요일' 길목서 파죽의 3연승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공화당 4차 경선 무대인 23일(현지시간) 서부 네바다 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하며 3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뉴햄프셔 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이은 이번 승리로 트럼프는 흔들림없는 공화당의 '대세 주자'로 완전히 우뚝 섰다.

  • 정부, 中대사 불러 항의…추궈훙 "민감성 이해"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24일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 한중관계 훼손까지 거론하며 사실상 '위협성' 발언을 한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