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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여오는' 고삐…트럼프 "누구 맘대로?"

    1. 하원 소추안 상정 포기하거나, 상정후 부결. 2. 소추안 심판 상원 당론 입각해 투표할 경우. 3. 공화당 장악 상원 탄핵안 검토후 무죄 판결. 가수 비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노래하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탄핵될 수 있을까? 아무리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 그런 일 없을 것"이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최근 그의 언행에서 점점 더 불안감이 엿보인다.

  • 北유엔대사, 안보리소집에 "좌시 않을것…뭘 할지 지켜봐라"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응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 요구에 주유엔 북한대표부가 7일(현지시간) 강력히 반발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판하는 한편, 미국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 "세금보고 8년치 제출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년치의 세금보고 내역을 검찰에 제출하라는 연방법원 명령을 받았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범법수사 와 탄핵조사에 기름을 붓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연방지방법원으로 부터 8년치 세금보고 내역을 검찰에 제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황석영·공지영 등 "조국을 지지한다"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조국을 지지한다, 검찰 개혁 완수하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2019 작가 선언에 참석한 황석영 작가(왼쪽 두번째)와 시인들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소설가 황석영외 공지영 시인 안도현 등 문단 원로와 젊은 시인 박준, 김성규 등을 포함한 작가 1276명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고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에 동참했다.

  • 북한대표단, 스웨덴 북한대사관 출발…북미 예비접촉 예상

    (스톡홀름=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스웨덴을 찾은 북한 대표단이 예비접촉이 예정된 4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에 있는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을 빠져나갔다. 권정근 전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정남혁 북한 미국연구소 연구사 등 6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북한대사관에서 나와 검정색 승합차를 타고 출발했다.

  • '英총리와의 관계 털어놓겠다'…돈벌이 나선 '염문설' 美기업인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둘러싼 이해충돌 및 성관계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인 여성 기업가가 언론사들을 상대로 독점 인터뷰를 제공하겠다며 '입찰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언론사 간에 인터뷰를 따내려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기업인은 언론사가 수십만 달러(수 억원)를 내놓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샌더스 78세, 바이든 76세, 워런 70세…

    올해 78세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버몬트·무소속) 상원 의원이 건강 문제로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미국 대선판에 뛰어든 후보들의 나이와 건강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1일 라스베가스에서 행사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동맥 폐색 치료를 받았다.

  • 불체포특권 몰랐던 주일한국대사관…폭행혐의 직원 체포 소동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주일본 한국대사관이 현지 채용한 한국인 직원이 일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직원은 당일 풀려나기는 했으나 대사관 측은 그가 빈 협약에 따라 불체포 특권을 누린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비공개 소환

    조국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3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다. 지난 8월 27일 검찰이 조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해 공개 수사에 착수한 이후 38일 만이다. 검찰은 당초 정 교수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으로 출입하게 하는 등 사실상 '공개 소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비공개 소환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 주한미군 "방위비 타결 안되면 한국직원 9천명 강제 무급휴가"

    주한미군사령부가 지난달 시작된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이 연내 타결되지 않으면 9000명에 달하는 한국인 직원을 내년 4월부터 강제로 무급 휴가 보낼 방침을 세운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최응식 주한미군 노조위원장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주한미군사령관 명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