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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바이든' 밖에 없다?

    미국 마켓(Marquette) 대학교 로스쿨이 위스콘신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사진)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NN에 따르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은 51%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42%를 크게 앞질렀다.

  • 내년 대선 '선호투표제 '도입

    메인주가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의 순위를 매겨서 투표하는 '선호투표제'를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다. 6일 뉴욕타임스(NYT)는 민주당 소속인 재닛 밀스 메인주지사가 주의회를 통과한 이러한 내용의 선호투표제 대선 도입 법안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 슐츠 전 스타벅스 회장 "대선 출마 안한다"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히던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선 출마를 공식 포기한다고 6일 선언했다. CNN은 이날 슐츠 전 회장이 자신의 웹사이트 하워드슐츠 닷컴에 올린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 아베, 對韓 강경파 돌려막기?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 이후 강경 조치를 주도해 온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이 오는 11일 당정 개편에서 다시 요직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고노 외무상을 방위상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 '퇴로' 없는 전면전?…靑·검찰 정면충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둘러싸고 결국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가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조 후보자 부인의 동양대 총장표창 위조 의혹을 언론을 통해 해명하고 나서자 검찰이 곧바로 "수사개입 우려가 있어 매우 부적절하다"고 반격하고 청와대가 다시 검찰을 재반박하고 나서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진 것.

  •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이달 차관급 협의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김호준 기자 = 최근 상호 추가 관세 부과로 '펀치'를 주고받은 미국과 중국이 다음달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벼랑 끝을 향해 달리던 미·중 무역 갈등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정은에게 매일 조롱거리 되고있다"

    미국 뉴스 전문 케이블 채널 MSNBC의 앵커인 조 스카보로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날마다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28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스카보로우 진행자는 모닝 조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와 사진들이 나온 직후 이 같이 말했다.

  • "무역협상 재개하자더니…트럼프 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대중 추가관세'를 강행하기로 했다. 미 무역대표부 USTR는 관보 공지를 통해 9월 1일부터 3천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 가운데 일부 품목에 대해 1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예고했던 10%에서 5%포인트 상향조정한 수치다.

  • 日관방 "한일 관계 최대 문제는 징용…한국 현명한 대응해야"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8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한 것이 적정한 수출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한국에 징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 혼돈의 美민주 대선레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민주당 대선후보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박빙의 '3자 구도'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타임스는 26일 발표된 몬머스대학의 민주당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상원의원과 워런 상원의원이 각각 20%, 바이든 전 부통령이 19%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