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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가장 '핫'한 중간선거…'드디어 내일'

    내일(6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전 세계적으로도 정치·경제지형의 변곡점이다.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미 의회구도가 어떻게 재편되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대외정책에 제동이 걸릴지 아니면 가속도가 붙을지, 미중무역전쟁 등 '트럼프 리스크'가 확대될지 아니면 축소될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 투표율 사상최고… 누가 웃을까?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0, 20대 젊은 유권자의 투표율을 비롯한 전체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이 공개한 '2018년 가을 청년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18∼29세 유권자의 40%가 "이번 중간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출생시민권은 美시민에 불공평…국경에 군 증파 가능"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폐지를 거듭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불공평한 소위 '출생시민권'은 어떻게 해서든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선거 판세, 여기서 갈린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11·6 중간선거에서 유권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백인 가운데 '대졸 여성'과 '고졸 이하 남성'이 선거 판세를 가늠할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백인 대졸 여성의 민주당 선호와 백인 고졸 이하 남성의 공화당에 선호가 역대 최고 수준의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정의용-美대북대표 면담…북미회담 준비상황·비핵화 의견 교환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한미 간 비핵화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 실장과 비건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 "조기 투표자 10명중 3명 한인"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부에나 팍 1지구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써니 박(한국명 박영선) 후보가 막바지 선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지난 주말 지역구를 돌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부에나 팍 시의 변화를 위해 자신에게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민주? 탄핵? 공화? 결집?

    1. '청색 바람'민주당 완승하면 트럼프 레임덕. 2. '상원 공화 勝·하원 민주 勝'일땐 정국 경색. 3. 공화당 압승시 트럼프 멋대로, 재선 청신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경제지표. 그러나 증오범죄의 성행과 이민자 아동 격리, 성추행 대법관 임명 강행으로 인한 잡음.

  • "리선권, 평양 간 기업 총수들에 '냉면이 넘어가냐' 핀잔"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찾은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라며 핀잔을 줬다고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29일 전했다.

  • 선거 열기 뜨겁다…조기투표 '사상 최다'

    라스베가스를 포함한 클락 카운티에서도 내달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주류 언론들이 전했다. 라스베가스선 등에 따르면 최근 클락 카운티 조기투표 첫날인 지난 21일 총 3만436명이 투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오키섬서 독도 가장 가까워" 日 장관에 서경덕 "공부 좀 하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부디 독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어 자료를 보내니 제발 공부 좀 하십시오.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독도 관련 망언을 한 미야코시 미쓰히로 신임 일본 영토담당 장관에게 25일 이같은 내용의 편지와 울릉도에서 찍은 독도 사진 등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