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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죽지세 특검, 朴대통령 겹겹포위…뇌물·삼성·블랙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9일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을 소환 조사하고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 특검, 최순실 관련 40명 재산 조사…'崔일가' 부정축재 파헤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이보배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을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일가의 부정축재 의혹을 규명하는 데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최순실 재산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관련자 약 40명에 대한 재산 내역 조회를 금일 자로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軍,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거듭 반박…"허위사실 법적대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해군은 '네티즌수사대'로 불리는 '자로'가 '세월X'라는 영상을 통해 세월호 침몰 원인이 잠수함과 충돌일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 특검, 오늘 정유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귀국 압박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최송아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독일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60·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0)씨를 27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정유라씨에 대해 금일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헌재, 탄핵심판 첫 변론 내년 1월 3일…심리 빨라진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박경준 기자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본격 심리하는 첫 변론을 다음달 3일 열기로 했다. 이어 2번째 변론 기일도 내달 5일로 미리 잡아 심리 진행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 '새로운 왕이 트럼프?'…공화당'성탄성명'논란

    공화당의 25일 '성탄절 성명'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공화당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라인스 프리버스 전국위원회 위원장과 샤론 데이 공동 의장 명의로 나온 것이다.

  • 대선 앞두고 반기문 선친 묘 '명당 이장설'…종중 "사실무근"

    (음성=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대선 출마가 유력해 보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선친 묘 이장설이 돌았지만, 사실 관계를 오해한 데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반 총장 선친 묘는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생가 터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 헌재, "최순실 사건·수사 기록 달라" 법원·검찰에 요청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법원과 검찰에 핵심 증거인 '최순실 게이트' 사건 및 수사기록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23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에 최순실씨 등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피고인에 대한 사건 및 수사기록 인증등본 송부촉탁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 "美 핵무기 수 늘려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인터넷에 미국의 핵무기 능력을 강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핵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몇 시간 뒤에 트럼프 당선인이 이같이 주장했다.

  • 해외근무 외교관 연간 2명꼴 '성(性)적 일탈'로 징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리 외교관의 성(性)적 일탈이 적발돼 징계로까지 연결된 사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2건에 이르는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공관 주재 외교관이 성 관련 비위로 인해 징계 처분된 사례는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하면 연평균 2건 정도로 파악됐고,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보면 연평균 약 1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