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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 리들리-토마스 '유죄 평결'

     마크 리들리-토마스 LA 전 시의원(68·사진)이 뇌물 수수 및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연방 법원은 30일 리들리-토마스 전 시의원이 뇌물 수수 1건, 공모 1건, 음모 1건, 사기 4건 등 7건의 중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미 나토식 핵공유' 미국인 43% 찬성

    한국과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핵 공유’를 하는 방안에 대해 미국인 가운데 42. 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반대(28%)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나토식 핵 공유는 미국이 나토 동맹국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해 놓았다가 유사시 폭격기 등을 동원해 공동으로 핵 공격을 하는 개념이다.

  • 유럽은 '인천' 밀고, 미국은 '서울' 지지

    재외동포청 설립을 놓고 한국의 각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미주전역의 전현직 한인회장단의 모임인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의장 로라 전)이 서울 유치를 강력 희망하고 나섰다.  . 협의회는 29일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관한 미주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 러, 잇단 핵위협…긴장 고조

    러시아가 최근 맹방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미국에 핵무기 관련 모든 정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히는 등 안보 불안을 자극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29일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에 따라 이뤄지던 러시아와 미국 간의 모든 정보 이전이 중단됐다"고 밝히고 미사일 시험 발사 통보도 앞으론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美 민주당의 틱톡 금지 딜레마…대선서 Z세대에 역풍 맞을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정치권에서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민주당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가 등을 돌릴까 우려하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여러분은 대한민국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번 만찬은 새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이 모든 재외공관장을 초청해 가진 첫 번째 행사로,김영완 LA총영사 등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트럼프 지지해? 그럼 너랑 안사귀어"

    시카고에 산다는 33세 여성이 5년 전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남성과 결정적으로 틀어지게 된 계기라며 털어놓은 내용이다. 상대방을 적으로 보는 극단의 정치가 일상화하면서 미국 남녀들이 짝을 찾는 과정에서조차 '정치적 성향'이 갈수록 중요한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5일 보도했다.

  • 대통령 적정연령대 있을까…세계 각국정상 중간값은 62세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올해 여든이 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고령 논란을 딛고 재선에 도전할 낌새다. 멀리 아프리카 카메룬에는 90세 대통령, 라틴 아메리카 칠레에는 37세 대통령도 있다. 행정부 수반이나 국가원수에게 적정 연령이 있을까.

  • 北탄도미사일 2발 꽝

    북한이 26일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한반도 전개를 앞두고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7시 47분쯤부터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 푸틴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동맹국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는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도 국경을 맞대고 있어 서방세계와의 '핵 충돌' 위험이 고조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