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선친 생각이 나네…" '인지력 저하' 바이든에 동정여론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첫 대선 TV 토론 이후 후보 교체론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동정여론도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회에서 노출한 81세 노인의 흔들리는 모습이 미국인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다고 보도했다.
2024-07-08
-
"누구도 못 몰아내"…바이든 후보 사퇴론 진화 '48시간 총력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 "내가 민주당 대선 후보다. 누구도 나를 몰아낼 수 없다.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 첫 대선 후보 TV토론 '졸전' 이후 민주당 안팎의 사퇴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취 문제를 놓고 고심에 들어갔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측근들에 전했다는 단호한 메시지다.
2024-07-05
-
트럼프, 경쟁상대 교체하나…"해리스, 바이든보다 낫지만 한심"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TV토론 이후 재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교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고 예상한 그는 특유의 험담으로 새 경쟁상대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2024-07-05
-
트럼프, 바이든에 추가 토론 제안…"이번엔 아무 제한없이"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재선 가도에 힘이 실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센 '대선 후보 사퇴론'에 시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추가 토론을 제안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과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나는 비뚤어진 조 바이든 무능 퍼즐에 대한 답을 갖고 있다"며 "다시 토론하자"고 적었다.
2024-07-05
-
민주당 하원의원들 사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이 회람되는 등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당내 압박이 확산일로다. . 바이든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서한의 초안이 의원들 사이에서 회람되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3일 2명의 민주당 하원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