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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경찰 살상용 로봇 투입 허용…찬반 논란 팽팽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 살상용 로봇을 투입할 수 있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긴급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무장한 로봇을 투입한다는 방침이지만, 범죄 용의자에 대한 미국 경찰의 과잉대응을 경계하고 있는 반대론자들은 인권침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미국 올 독감시즌 환자 벌써 620만명…약 3천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에서 올해 독감 시즌이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수백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확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고 미국 NBC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는 '트리플데믹'이 현실화한 상황이다.

  • 베이비시터가 납치한 美아기, DNA홈키트 덕에 51년만에 가족상봉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의 한 가족이 가정용 DNA 검사 키트 등의 도움으로 생사조차 모르던 피붙이를 실종 51년 만에 찾아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텍사스 지역언론 더포트워스스타텔레그램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71년 실종된 멀리사 하이스미스(53)씨는 텍사스 포트워스의 한 유전자 검사업체에서 친부모와 상봉했다.

  • 올해 미국 독자 대북제재 30건

    미국 정부가 올해 30건의 독자 대북제재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는 크게 늘었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잇따르던 5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과 관련해 7차례에 걸쳐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고 VOA 뉴스가 보도했다.

  • 늘어난 SUV, 늘어난 사고 "운전 위험"

    미국 내 대형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상대적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가 증가, 특히 아이들의 희생이 늘고 있다. 최근  NBC 뉴스의 연방 충돌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국 공공 도로에서 전진하는 차량에 치여 사망한 어린이는 약 64명이다. 매체는 지난 13년간 아이들이 후진 차량보다 전진차량에 충돌해 사망한 사례가 두 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활화산이 터졌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38년 만에 분화를 시작했다. 28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하와이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30분쯤 해발고도 4170m인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분화 15분 후 USGS는 기존의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다.

  • 코로나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 죽었다

    미국 보험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생명 보험금의 총액이 역대 최고인 1001억9000만 달러(약 134조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미국 생명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아메리칸 카운슬 오브 라이프 인슈어러스(ACLI)'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전직 경찰관, 도주 중 즉사

    채팅 앱에서 만난 소녀의 가족 3명을 살해한전 버지니아 경찰이 총격 사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11200 블락 프라이스 코트에서피해 소녀가 겁에 질린 채 한 남성의 기아 차량을타고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 "신기하고 맛도 끝내주네요"

    묘비석에 새겨진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해보고 틱톡에 공개한 미국 여성이 화제다.  .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로지 그랜트는 처음에는 과제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콘텐츠 제작에 관한 수업을 듣던 중 그랜트에게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틱톡 페이지를 만들어보라는 특이한 과제가 주어졌다.

  • 머릿속 새하얘진 '프로포즈'

    노을 지는 저녁에 프러포즈를 하려던 남성이 준비했던 반지가 바다로 빠지면서 이를 주우려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그는 반지를 찾았고 프로포즈에도 성공했다.  . 27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스콧 클라인과 그의 여자친구 수지 터커는 보트 위에 서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