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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하고 맛도 끝내주네요"

    묘비석에 새겨진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해보고 틱톡에 공개한 미국 여성이 화제다.  .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로지 그랜트는 처음에는 과제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콘텐츠 제작에 관한 수업을 듣던 중 그랜트에게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틱톡 페이지를 만들어보라는 특이한 과제가 주어졌다.

  • 머릿속 새하얘진 '프로포즈'

    노을 지는 저녁에 프러포즈를 하려던 남성이 준비했던 반지가 바다로 빠지면서 이를 주우려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결국 그는 반지를 찾았고 프로포즈에도 성공했다.  . 27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스콧 클라인과 그의 여자친구 수지 터커는 보트 위에 서서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

  • "총은 펜보다 강하다?"…극우, 세 과시에 총기휴대권리 악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극우 진영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총기소지 권리를 악용해 반대 측을 위협하고 토론을 가로막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전역에서 공개적으로 총을 소지하는 것이 이제 더는 자기방어 차원의 행동이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억누르기 위한 수단이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 "미국은 총기사고 빈번한 나라" 여행 경보령 내리는 美동맹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에서 대규모 총기 사고가 빈번해지자 가까운 동맹국들도 미국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CNN은 호주, 캐나다,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 멕시코, 뉴질랜드, 일본 등 9개국 정부의 자국민 대상 여행경보 단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이번엔 총기규제 강화법 힘받을까…민주 "계속 추진" 통과는 난망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미국내 총기 난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미국 민주당이 반자동소총 등 이른바 '공격용 무기'(assault weapon)의 일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의 통과에 노력하려는 움직임을 속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 주한 미군에 '우주군 사령부' 창설된다

    주한미군에 우주군 부대가 창설된다.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주한미군도 외기권으로 날아가는 비행체를 탐지 감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 공항서 "가방에 폭탄있다" 농담했다 '쇠고랑'

    추수감사절 연휴인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한 여행객이 공항 수하물 운반 직원에게 "내 가방에 폭탄 들었다"는 농담을 했다가 체포됐다. 놀란 직원은 즉시 폭발물 처리반에 신고했고 이에 폭발물 처리 전담 요원들이 출동해 수색을 벌인뒤 여행객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 "언제까지 여기 놔둘겁니까"

    애틀랜타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한인회관 설치 여부를 토론하는 공청회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보였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2 소녀상 설치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수감사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한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 50세 넘은 독신녀 "말년엔 어떡하나?"

    미국에서 50세 이상 인구 중 혼자사는 1인 가구 비중이 36%에 달했다. 27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대비 비중이 1960년에는 13%였지만 지금은 30%를 육박하고 있다. 50세 이상에서는 1인가구가 평균보다 20% 정도 많은 것이다.

  • 美 총기 난사 역대 최대 육박

    8일 치러진 중간선거 이후 총격 사건이 잇따르는 미국에서 올해 총기 난사 사건이 역대 최고 수준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는 올 들어 23일까지 미 전역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은 609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