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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이어 캐리 등 美유명인만 노린 연쇄절도 갱단 26명 기소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머라이어 캐리 등 미국 유명 연예인·운동선수의 저택만 노려 범행한 갱단이 29일 기소됐다.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검찰은 '드러그 리치'라는 이름의 갱단 조직원 26명을 살인미수, 강·절도 등 220건의 공소 사실로 이날 기소했다.

  • 퇴거 통보에 '잔인한 분풀이' 

    집세를 내지 못해 퇴거 통보를 받은 미국 40대 실업자가 주택가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던 이웃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은 28일 임대 주택 시설에서 방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공원 산책하는 악어, 알고보니…

    2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러브파크에 목줄을 한 악어가 나타나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에는 소녀와 악어가 분수대 물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 임산부 양수가 터졌는데…

    미국에서 임신 상태로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양수가 터지는 긴급 상황을 당했지만 제때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아이를 잃은 여성이 소송을 내 48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당시 당국자들은 산모와 아이의 생명이 달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음료수를 산다며 태연히 스타벅스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인력난' 미국 학교, 급식·청소에 학생 투입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들이 일부 학생들의 노동력으로 빈자리를 채우는 일이 벌어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미 NBC방송에 따르면 일부 미국 학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인력난에 처하자 급식이나 청소 등 비교육 분야에 자교 학생들을 투입하고 있다.

  • 美 도심서 하루에만 총기 난사 3차례…8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총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28일 하루 동안 세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가 여러명 발생했다고 AFP 통신, 악시오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서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2시간 30분간 '묻지마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 대낮에 3만불 어치 옷 훔쳐가는데

    떼도둑이 대낮에 고급상점에서 수만달러 어치에 달하는 물건을 훔쳐가는데도 상점을 지키고 있는 경비원들이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뉴욕의 한 명품거리에 입점된 의류매장 '룰루레몬'에 7명의 도둑이 들었다.

  • '북극'놓고 세계 대전 예고?

    미국 정부가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북극권에 특사를 신설한다고 26일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대변인은 26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다른 북극 국가, 원주민 단체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할 특사를 곧 지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무리 대통령이 미워도 그렇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해온 텍사스주가 보란 듯 최근 수개월간 이민자 9천명을 뉴욕과 워싱턴으로 내보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사진) 텍사스 주지사실은 26일 성명에서 지난 4월 이후 망명 신청자 7천400명 이상을 워싱턴DC로 태워 보냈고, 지난 5일 이후 1천500명 이상을 뉴욕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 비행기내 가장 더러운 곳은?

    여객기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어디일까. 화장실을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의 곳이 꼽혔다. 비행기 좌석 등받이 주머니다. ‘플라이트 베이 비(Flight Bae B)’라는 이름으로 틱톡에서 활동하는 마이애미 출신 승무원 브렌다 오렐루스는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좌석 등받이 주머니”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