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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71% "이스라엘 대응 정당”

    미국인 10명 중 7명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이 정당하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은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한 조사에서 응답자 71%가 이스라엘의 군사적 대응을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보도했다.

  • 美, 젊은층이 노년층보다 더 '親팔레스타인'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을 놓고 미국 내에서 연령·정치 성향별로 미묘하게 엇갈린 기류가 드러나고 있다. CNN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마스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전쟁을 놓고 대다수 미국인이 양측 모두의 유혈 사태에 동정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보도했다.

  • 비트코인 50억 달러 넘게 보유한 미 정부…'등락엔 관심 없어'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정부가 약 20만개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유자 중 하나이지만 가격 등락에는 관심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미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사이버 범죄자들이나 다크넷 시장에서 압수한 것들로, 법무부나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기관이 관리하고 있다.

  • 美서 70대 집주인이 6세 소년 흉기 살해…이슬람 증오범죄 혐의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범죄에 의해 6세 소년이 흉기에 잔인하게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 당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를 향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도시'

    LA가 미국에서 가장 운전하기 나쁜 도시 5위에 꼽혔다.  . 개인 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차량 소유비용, 교통 인프라 현황, 안전도, 차량 수리비 등 30개 세부사항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 북가주의 오클랜드가 미국에서 운전하기에 가장 나쁜 도시로 등극했다.

  • "이스라엘 규탄" 하버드대 학생들 이름·사진 등 신상 털렸다

    '취업 불가' 우려에 이스라엘을 규탄하던 일부 하버드대 학생들이 입장을 급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책임을 이스라엘로 돌렸던 하버드대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이 대형 전광판에 공개됐다. 12일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하버드대가 위치한 보스턴 시내에 전날부터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트럭이 등장했다.

  • 잘못 인쇄된 1918년 발행 희귀 24센트 짜리 우표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성배'로 불리는 희귀 우표가 경매에 나온다. 1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버티드 제니로 알려진 미국 우표가 다음 달 8일 뉴욕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

  • 17억불 잭팟 캘리포니아주에서 터졌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복권 구입자가 11일 미국 복권 사상 2위 규모인 17억6500만 달러의 파워볼 대박을 터뜨렸다. 이로써 지난 7월19일 이후 3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하며 이어져온 당첨금 증가 행진은 거의 3달 만에 막을 내렸다.

  •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 흉기 난동으로 3명 부상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1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께 공항 남쪽 터미널 보안검색대 앞에서 한 여성이 칼을 휘둘러 1명이 상처를 입었다.

  •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 용의자 3형제 모친 추가 체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과 관련해 한인 여성이 7번째 용의자로 추가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11일 이 모(54) 씨를 살인, 사체은닉, 감금,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체포된 살인 용의자 6명 가운데 3형제의 어머니로, 교회 부목사의 사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