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으로 하루 사이에 최소 26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간밤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뉴욕서 40대男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거리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용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해당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5분께 맨해튼 41번가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 가주내 한인 불체자 5만8천명 전전긍긍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캘리포니아 주 의원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한인 불법 이민자에 대한 상담과 지원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의 추방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형성된 한인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 불 나자 '날개 위로 탈출' 아찔

    13일 오후 6시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AA)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탈출한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 사고로 승객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자는 없다고 덴버 공항은 밝혔다.

  • "뜨거운 커피 쏟아 화상, 생식기 신경 손상'"

    스타벅스가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커피를 건넸다가 배달 기사가 화상 등 피해를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법원은 스타벅스에 50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14일 CNN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배심원단은 "뜨거운 음료의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각한 화상을 입은 배달 기사에게 스타벅스가 5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 '민주주의 전파' 방송 멈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의 연방정부 구조조정 바람에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Radio Free Asia) 등이 지난 15일 신규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 VOA와 RFA는 북한 등 독재정권 지역에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의 이념을 세계에 전파해 온 관영 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