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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난동 승객 비행기 못타게"

    델타항공이 기내에서 난동을 일으켜 유죄 판결을 받은 승객은 국내선 항공기를 탈 수 없게 해 달라고 미국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에드 바스티안 델타 CEO는 지난 3일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 기내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美 코로나 사망 90만명

    미국에서 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의 수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국민들에게 빠른 접종을 촉구했다. 5일 로이터통신 자체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초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에서만 90만4,228명이 사망했다.

  • 한국인 유학생은 아니겠지?

    시카고에 유학 중인 20대 아시안 남성이 얼어붙은 미시간호수 위를 배회하다 처벌을 받았다. 시카고 소방국 응급구조대는 4일 오전 7시30분께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의 프로몬터리 포인트 공원 인근 미시간호수에서 24세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흑인 말투 쓴다' 비판에 곤욕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아콰피나(33·사진)가 5일 흑인 말투를 사용한다는 미국 네티즌들의 비판에 해명했다. 아콰피나는 이날 각종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투리(AAVE)와 흑인 젊은층의 독특한 말투 '블랙센트'를 쓴 것과 관련해 흑인을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 "그냥 예감이 좋길래 질렀다” 

    버지니아 출신의 한 남성이 1달러 짜리 복권 264장이 한꺼번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화제다다. 3일 지역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 샬롯스빌 거주 잘렌 테일러(사진)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 '픽3'(Pick 3) 복권에 잇따라 당첨됐다.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아기를 안은 채 TV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 여성 앵커가 화제다. 멕시코의 유타칸 13번 채널 '마야 뉴스'의 앵커인 쟈스민 노벨로는 "뉴스가 나간 뒤 정말 많은 축하메시지와 응원을 받았다"며 "(암울한 뉴스가 넘치는 요즘) 뉴스를 보고 기쁨과 즐거움을 느꼈다는 시청자가 많았다"고 했다.

  • 미국서 화이자 영유아용 코로나 백신 효능에 의구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미국에서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 백신의 효능을 두고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 뉴욕 하수에서 '의문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무더기 검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뉴욕시 하수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A&M대, 미주리대, 퀸스 칼리지 등 연구진이 1년 반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다 이를 발견했다.

  • 미군 상징 펜타곤 뚫은'닭 스파이'?

    미국 펜타곤(국방부)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암탉 한 마리가 펜타곤을 돌아다니다 포획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A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펜타곤 보안 구역에서 암탉 한 마리가 발견됐다. 암탉은 펜타곤 보안구역 내에 있는 보안 검색대에서 처음 발견됐고, 이를 확인한 직원이 현장에서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 총기 소유 '책임 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

    LA시 총기 피해 1년간 무려 54. 2% 급증. 북가주 산호세 시에 이어 LA시도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총기 소유주가 부담금을 지불하고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한다. LA시가 날이 갈수록 총기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폴 코르테즈와 폴 크레고리안, 미치 오페럴 LA시의원들은 3일 총기를 소유한데 따른 책임 보험에 가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