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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눈폭풍' …항공대란

    구인난에 눈폭풍까지 겹쳐 항공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항공기 추적업체 플라이트어웨어닷컴 자료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결항된 여객기는 2200편이 넘었고 지연된 경우도 3600편을 넘어섰다. 하루 전인 새해 첫날 1일은 취소 2700편, 지연 7300편 이상이었다.

  • 콜로라도 산불 

    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천 채에 가까운 주택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콜로라도주 볼더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2월 30일 발생한 화재로 최소 991채의 주택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됐으며, 3명이 실종된 상태다.

  • 美 새해 결심 1위는 '다이어트'…당신은?

     61% "팬데믹 2년동안 평균 2. 5 파운드 늘어". 미국인들은 새해 결심으로 운동을 해서 살을 빼는 것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레스토랑업체인 뉴트리시스템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올해 미국인들이 새해 결심으로 가장 먼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살 빼는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 "하늘에서 물고기 비 내렸다"

     비·우박 등과 함께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하늘에서 떨어져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 텍사스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텍사스주 동부 텍사캐나에서 오후 4시 30분경 천둥이 크게 치는 소리가 나더니 하늘에서 세찬 비가 내리며 물고기가 함께 떨어졌다.

  • 12시간 만에 21명 극적 구조

    미국 뉴멕시코주(州)의 해발 3천160m 산 정상에서 일하는 직원 21명은 고장 난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해 첫날을 맞이해야 했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인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께 작동 이상을 일으켰다.

  • 꿈같은 새해 선물…100년 감형의 기적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11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가 극적으로 100년을 감형 받은 20대 남성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길레라 메데이로스라는 26세난 청년으로 그는 2019년 4월 25일 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 지역 70번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트럭을 몰던 중 추돌사고를 내 4명을 숨지게 했다.

  • 뉴욕·뉴저지·시카고…연일 새 확진자 기록 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는 29일에도 일부 주(州)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다.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고삐'를 죄어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 美 확진 급증에 공공분야 일손 부족…지하철 멈추기도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현윤경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손이 부족해 공공 서비스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알래스카, 이게 뭔일이래?

    알래스카가 12월 역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극도의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9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알래스카 남부 코디액섬의 기온은 화씨 67도(섭씨 19. 4도)를 기록했다. 이는 알래스카 12월 역사상 최고 기온이자 코디액 섬 자체 최고 기온 기록이다.

  • 美 크루즈 업계 "셧다운은 없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크루즈선 탑승객의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나 미국 크루즈 업계는 운항 중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28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 해역에서 승객을 태운 채 운항하던 크루즈선 86척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