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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반대운동 주도한 미 텍사스 남성 코로나로 숨져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반대 운동을 주도한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 AP 통신은 미국 텍사스주 샌앤젤로에서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쳐왔던 케일럽 월리스(30)가 사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노교수의 분노…마스크 거부 학생에 "그만두겠다" 강단 떠나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미국 남부의 한 대학교에서 수업 도중 한 학생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자 80대 명예교수가 그 자리에서 사직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조지아대학교 학보 '레드 앤 블랙'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심리학과 어윈 번스타인(88) 교수가 수업 도중 돌연 사직을 표시했다.

  • 허리케인 아이다에 뉴올리언스 '암흑천지'…100만곳 정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김지연 기자 = 허리케인 아이다가 기습한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돌변했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29일 아이다가 강풍과 함께 도착한 루이지애나에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 정규직 그만두고 쓰레기통 뒤져 매주 120만원 버는 미 여성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의 한 여성이 쓰레기통을 뒤져 쏠쏠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슬하에 네 자녀를 둔 티파니 셰리(32) 씨는 2017년 1월부터 쓰레기통을 뒤져 수집한 버려진 물건들을 중고시장에서 되팔아 매주 1천 달러가량(117만원)을 벌고 있다.

  • 카불테러 희생 13명 미군 유해 귀환…바이든 직접 나가 맞았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장엄한 음악도 없었다. 일요일인 29일 오전 침묵만 무겁게 깔린 미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성조기로 덮인 유해함이 하나씩 수송기 C-17에서 내려왔다. 7명이 한 조가 돼 미군 희생자의 관을 천천히 옮겼다.

  • 美시민권자, 사전 허가 받아야 한국 간다

    다음달부터 한국 방문을 하려는 미국 시민권자 등 외국인은 사전에 전자여행허가(K-ETA)를 받아야 한국행 항공기를 탈 수 있다. 한국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시범 실시해오던 이 제도가 9월부터 전면 공식 시행되기 때문이다. 한국 법무부는 오는 9월1일부터는 한인 미 시민권자 등 외국 국적자들이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할 때 K-ETA를 통한 사전허가 취득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 "옥살이가 화상으로 죽는 것보다는 낫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열수(熱水) 지대에 들어간 한 관광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화산 고원 지대여서 지구 간헐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00개의 간헐천과 여러 가지 온천 등 1만여 개가 존재해 정해진 보행로를 벗어났다가 잘못하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

  • '다카 '출신 첫 로즈장학생 한인 불체 학생

    미국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제도'(DACA) 수혜자로서는 최초 로즈장학생인 한인 박진규(사진) 씨가 약 2년 만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로 갈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이 27일보도했다. 미 이민 당국은 지난주 박 씨의 영국 출국을 승인했다.

  • 파워볼 잭팟 당첨금 3억 3천 200만 달러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추첨에서 12와 22, 26, 46, 59 파워볼 넘버 26을 모두 맞춘 행운의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추첨하는 잭팟 당첨금은 3억 3천 200만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

  • 유서도 없고, 타살도 아니고…범인은"

    한인 여성을 포함한 일가족 3명과 반려견이 북가주 시에라 국유림 하이킹 트레일에서 숨진채 발견된지 보름이 다 되도록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지난 17일 북가주 마리포사 카운티 세리프국은 시에라 국유림 게이트 인근에서 이들의 차량을 찾아낸 후 이어 세명의 시신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