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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68살 성인물 배우, 여성 21명 성폭행…"330년 징역형 가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60대 유명 성인물 배우가 여성 2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성인영화 배우 론 제러미(68)가 3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26일 일간 USA 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 '오클랜드에선 신발 조심'…뉴질랜드 경찰 "女신발 강탈 잇따라"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젊은 여성들의 신발을 벗겨 달아나는 강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7일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오클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도심에 있는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가 여성의 신발을 빼앗기 위해 공격하는 사건이 지난 6월 초에 두 차례나 있었다며 여성의 신발을 노리는 이상한 공격이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제보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미 대법, '세입자 퇴거 유예 재연장' 불허…백악관, 유감 표명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 코로나19 기간 집세를 못 내는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종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코로나19 기간 세입자들의 퇴거를 전면 보류하도록 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집주인들의 소송에서 6대 3 의견으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 코로나 치료 후 퇴원한 미 아내, 집엔 코로나로 숨진 남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부부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상태가 심각한 아내만 입원 치료를 받고 남편은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치료를 마치고 귀가해보니 남편이 숨져 있는 비극이 발생했다.

  • 끝난 줄 알았는데…또다시 '피의 전쟁'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철수 결정으로 촉발된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의 후속타로 카불 공항 외관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 폭탄 테러사건이 발생 현재까지 90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전작권 전환계획 조건 충족"

    미국 정부가 한국에 2억5800만 달러(약 3020억 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5일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정밀유도무기(PGM) 및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 내용을 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53년 만에 풀려날까? 시선집중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동생인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을 살해한 혐의로 53년째 복역 중인 종신형 수감자 시르한 비샤라 시르한(77·사설)이 과연 풀려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27일) 시르한에 대한 가석방 문제를 심사할 예정이다.

  • "나는 바이러스 보균자” 

    미국 대형 마트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서 기침을 하고 제품에 침을 뱉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마거릿 앤 시르코는 최근 법원에서 협박 혐의로 징역 1~2년형과 보호관찰 8년을 선고받았다.

  • CDC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감염률 5배·입원은 29배"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감염률이 접종자와 비교해 5배가량 높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25일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CDC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4만 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감염률이 4.

  • 미 교도관, '죄수와 성관계'로 복역하다 구타 당해 사망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재소자와 성관계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전직 교도관이 교도소에서 구타당해 숨졌다고 A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러드킨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인디애나주 테러호트 연방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다른 재소자와 말다툼 끝에 폭행당한 뒤 이튿날인 24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