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백신 접종에도 크루즈선 내 27명 확진…미 코로나 감염 잇따라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중단됐던 크루즈 여행이 최근 재개됐으나 선내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4천400명을 태운 크루즈 선사 카니발 크루즈 라인 소속 '카니발 비스타'호에서 2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미국의 굴욕…확진자 다시 전세계 1위

    일평균 신규 감염 13만5천명 돌파 2위 이란의 3배…30~35세 입원률 10만명당 2. 52명. 백신 접종 선도국인 미국 일평균 확진자가 13만명대마저 넘었다.  . 델타 변이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낸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됐다.

  • 점점 더 커져가는 호수의 밑바닥

     새크라멘토 북부에 있는 오로빌 호수의 마리나 주변이 바짝 말라 육지면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6월 5일(위)과 8월 4일의 수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혹심한 가뭄을 맞은 가주 당국은 오로빌 호수의 수위가 사상 최하를 기록하자 이 호수로부터 물을 공급받언 하이엇 수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했다.

  • '성인 백신 접종률 62%' 美 일일 확진 13만명 세계 1위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에서 하루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개월 만에 13만 명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 2주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수도 150만 명을 넘기며 미국은 다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

  • 美 위조 백신카드, 中에서 수출?

    테네시주 멤피스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올해 들어 3천여 장의 가짜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압수했다고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CPB는 세관 관리들이 매일 밤 중국 선전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가는 화물에서 기재란에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여러 장의 위조 백신 카드를 압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영상회의 중 뒤에서 ‘탕’

    미국에서 영상회의를 하던 20대 여성이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NBC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한 아파트에서 샤마야 린(21)씨가 업무 관련 화상회의 도중 아들로 추정되는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 정신나간 유튜버 동물학대 뭇매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살아있는 상어를 캔 따개로 이용해 비난받고 있다. 1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통해 사냥과 낚시 등 아웃도어 콘텐츠를 만드는 와이어트 댈리슨과 코디 스콧은 지난 5월 플로리다에서 모래뱀상어를 잡았다.

  • 미국 20대 엄마 영상회의 중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져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미국에서 20대 여성이 영상회의 도중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1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한 아파트에서 샤마야 린(21)씨가 업무 관련 화상회의 도중 아들로 추정되는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 미 대법 "코로나 이유로 퇴거 유예는 위헌"…집주인 승소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입자의 강제 퇴거를 막은 뉴욕시의 조치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대인들은 주 정부의 퇴거 유예 조치에 대항해 소송 등의 방법으로 퇴거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 미 FDA,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부스터 샷' 승인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밝혔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사용승인(EUA)을 수정해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결핍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는 고위험군에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