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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만지는 관객 왜 안 막냐"…누드 연기자, MOMA에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객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뉴욕포스트와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보잉 이번엔 이륙 준비 중 바퀴 빠져…"델타항공 운항 757기종"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보잉이 제작한 여객기에서 이번에는 이륙 준비를 하다가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항공사 델타항공 982편이 지난 20일 오전 11시15분께 미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에 앞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 미국 스탠리 텀블러 대란이라더니…싹쓸이 도둑까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에서 텀블러(개인 컵) 브랜드인 '스탠리'(Stanley)의 인기가 치솟더니 '싹쓸이' 도둑까지 등장했다. 한 여성이 상점에서 스탠리 텀블러만 골라 모두 65개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이 훔친 텀블러의 합계 액수는 2천500달러(약 333만원)에 달한다.

  • 시카고서 이틀간 8명 총격사망…용의자 경찰과 대치하다 자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임지우 기자 = 미국 동부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주택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23세 로미오 낸스는 이날 오후 경찰과 대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마틴 루서 킹 목사 3남 암 투병 별세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의 3남 덱스터 스콧 킹(사진)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그는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었다.  . 1968년 킹 목사 암살 당시 7세였던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그의 아버지의 유산과 킹 가문의 지적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

  • '북극한파' 지나가니 폭우·진눈깨비 습격

    미국 전역에서 일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며 추위가 한풀 꺾인 대신,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지속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맹위를 떨친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는 13개 주에서 9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 혈관 못찾아 사형 두번 당할판 

    아직 사형을 집행하는 나라 중 하나인 미국에서 '가스실'이 부활한다. 그동안은 독극물주사로 사형을 집행해왔는데, 최근 한 차례 실패했기 때문이다. 21일 AP통신은 앨라배마주 사형수 케니스 유진 스미스(사진)가 25일 질소가스를 통해 사형집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대선 앞 트럼프 득세에 코미디쇼 SNL 신났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유명 미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그를 풍자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SNL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면한 법적 분쟁과 올해 대선을 풍자하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 북극된 美, 살인 한파 89명 사망

    미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살인 한파로 한 주 동안 사망자가 89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일 CBS에 따르면 특히 테네시주와 오리건주에서 각각 25명,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주된 사망 요인으로 지목됐다.

  • 오바마 장녀 영화 감독 데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장녀인 말리아 오바마(25·사진)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미국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에서 첫 단편영화를 선보였다. 19일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피플 등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는 전날 미 유타주에서 개막한 선댄스영화제에 단편영화 '더 하트'(The Heart)를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