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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첫 자마가 미국 의 경주마 경매에서 예상외의 거액에 낙찰돼 화제다. 닉스고의 자마는 미국 최대 2세마 경매인 OBS(미국의 경주마 경매회사)의 4월 경매에서 58만5000달러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며 해당경매에서 낙찰된 643두 중 23위를 기록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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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미군, 군복 벗게 된다…美 대법원, 軍복무금지 시행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군 복무 금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미 대법원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트랜스젠더를 군 복무에서 사실상 배제하는 정책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AP 통신, CNN 방송 등이 전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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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트럼프에 굴복할 때까지' 하버드대 연구 지원금 동결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문화 정책 기조에 각을 세워온 하버드대학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교육부는 하버드대에 트럼프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앞으로의 연구 보조금과 기타 지원금 수십억달러를 동결한다고 통보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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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외국 영화에 대한 100%의 관세 부과 방침과 관련, "외국 영화 관세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그러면서 "정부는 할리우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의 국가 및 경제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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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교도소 중 하나로 지난 세기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수감됐던 샌프란시스코의 알카트라즈 감옥(사진)이 폐쇄된지 60여 년 만에 재개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범죄자들을 수감하기 위해 이 교도소를 다시 사용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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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실종됐던 미국의 한 여성이 60여년이 지난 최근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4일 폭스뉴스가 전했다. 위스콘신주 소크 카운티 셰리프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20세의 나이로 실종됐던 오드리 배커버그(82)가 위스콘신이 아닌 다른 주의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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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한 파충류 매장에서 머리가 두 개인 쌍두사(雙頭蛇)가 태어나 6개월 넘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화제다. 2일 BC 7 뉴스 등에 따르면 북가주 버클리에 있는 파충류 전문 매장 이스트베이 비바리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개의 머리를 가진 희귀한 캘리포니아 킹스네이크를 공개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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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뱀에 200번 물린 남성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일 BBC 방송에 따르면 전직 트럭 정비사였던 팀 프리드(57) 씨는 뱀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18년간 코브라, 블랙맘바, 타이판 등 치명적인 독사에게 200차례 이상 일부러 물렸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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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교황 복장을 한 자신의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사진)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을 두고 가톨릭계와 신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이어졌다. 이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기자들로부터 차기 교황에 대한 선호도 질문을 받자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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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한 주요 정보기관의 인력을 크게 감축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행정부는 최근 연방 의원들에게 앞으로 몇 년에 걸쳐 CIA 인력을 1천200명 정도 줄이고, 국가안보국(NSA)을 비롯한 다른 정보기관에서도 수천 명을 더 감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