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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마트서 치즈 찾기 어려워졌다…수입품 '귀하신 몸' 된 사연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입품은 되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수입품 컨테이너가 부족해지고, 미국 주요 항구로 물량이 대거 몰린 탓에 하역 작업이 더뎌지면서다.

  • "램지어 주장이 엄청난 논란 불렀다" 미 주요언론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비난을 초래한 사태에 미국 주요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주장이 엄청난 논란을 불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사태를 소상히 전했다.

  • 애들 데리고 '마스크 화형식?'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미국 곳곳에서 방역 지침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보건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7일 아이다호주 주의사당앞에서 어린이들까지 동원된 100여명이모여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겠다면서 드럼퉁에 불을 피워 마스크를 태우는 마스크 화형식이 열렸다.

  • '니들은 좀 맞아야해. 왜? 아시안이니까' 

    아시아계 겨냥 美 증오범죄 2. 5배 급증, '코로나19 원흉' 중국에 대한 반감 확산. 미국인 여성인 캐런 인먼(39)은 지난달 13일 북가주 샌호세 인근 마인틴뷰 시내의 한 상점에서 식료품과 의류를 훔쳤다. 아시아계 상점 주인에게는 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 자신도 감방서 '목졸려' 숨져

    최소 7명의 여성을 목졸라 숨지게 한 연쇄살인마가 감옥에서 목이 졸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폭스뉴스는 세크라멘토 외곽 뮬 크릭 주립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마 로저 키베(81·사진)가 자신의 감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미국내 아시아계 겨냥 증오범죄 증가는 독특한 인종적 위상 탓"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보이지 않는 사람들 속의 보이지 않는 사람. ". 미국에서 '디파인 아메리칸'(미국인을 정의하라)이란 단체를 통해 이민자들의 삶을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작업을 하는 저널리스트 호세 안토니오 바거스는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이렇게 여겨져 왔다고 CNN에 말했다.

  • 부자들 먼저…플로리다서 백신 '편파 접종'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플로리다주가 부유한 지역에 사는 노인층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게 하는 편파적인 접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일 지역 언론 마이애미 헤럴드와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키 라르고 지역의 오션 리프 클럽에 거주하는 고령층 1천200여 명은 지난 1월 중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회차 접종을 완료했다.

  • '복권 당첨' 꿈꾸다 '감옥 당첨'

    미국의 20대 젊은이가 수개월에 걸쳐 거액의 복권을 훔치다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3일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복권 판매점들에서 7차례에 걸쳐 4만달러어치 이상의 복권을 훔친 딜런 배럿(21)이 2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美 시민권없는 입양 한인 구제 법안 4번째 의회 발의... 이번엔 통과?

    미국에 어릴 때 입양됐다가 시민권을 얻지 못한 한인 등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미 의회에 다시 발의됐다. 민주당 애덤 스미스, 공화당 존 커티스 하원 의원은 4일 미국에 입양된 뒤 미국인 부모의 손에 길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권이 없는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입양인 시민권법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 텍사스 '마스크 벗기' 스타벅스 "안 따를래"

    텍사스주가 연방정부와 전문가들의 반발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고 모든 사업장의 수용 인원 제한을 철회하는 등 경제활동 재개를 밀어붙였다. 그러나 스타벅스 등 일부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지침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