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트럼프는'부패한 돼지'

    뉴욕주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인 '뉴욕 매거진'은 2일 발간한 4월호 표지에 돼지코를 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담았다. 표지 제목은 "공모도, 무능력도, 잔인함도 아니다…바로 부패다, 멍청아"다. 아래에는 "왜 그의 자기거래가 그의 가장 큰 정치적 책임인가"라는 글이 적혔다.

  •  美 도로위'최대 위협'

    부주의 운전이 미국의 도로 위 최대 위협 요소로 부상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최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에 가까운 88%가 현재 도로 위에서 '부주의 운전'(Distracted driving)이 증가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일가족 8명 숨진 미 SUV 추락은 "고의적인 사고"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해안도로에서 일가족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절벽 추락은 "고의적인" 사고로 보인다고 미 CBS뉴스가 경찰 당국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김정은 핵완성 시간벌기용" 

    미국 의회에서 미·북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북한의 의도에 대한 회의론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주)은 1일 정치 시사 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북한이 핵·미사일 완성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정상회담에 나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 '亞→美'옛말…'아시안 드림'시작됐다

    과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이민은 주로 경제적으로 잘살던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지금은 인구 이동의 추세가 변했다. 풍족한 미국·유럽으로 향하던 발길이 줄고 아시아·중동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 인턴도 다…백악관='화이트'하우스?

    백악관이 사실상 백인 일색의 인턴 사진을 공개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31일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이 하루 전 공개한 2018년도 봄시즌 인턴 프로그램 참석자 사진에서 유색인종 인턴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면서, 트럼프 정부의 인종적 다양성 부재 문제는 고위직 뿐만 아니라 맨 아래에서부터 심각한 상황임을 이 한 장의 사진이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메가밀리언 5억불 뉴저지서'잭팟'

    지난달 30일 1등 당첨금 5억2100만달러의 대형 메가밀리언 '잭팟'이 뉴저지에서 터졌다. 뉴저지 복권은 지난달 31일 "뉴저지 북동부 리버데일의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판매된 복권이 당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첨자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 '아마존'마저…실리콘밸리 악몽의 3월

    페이스북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촉발된 미국 핵심 기술 기업들의 시련이 테슬라, 아마존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첨단 자율 주행 기능 장착 차량이 사망 사고를 낸 테슬라는 '4개월 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극단적 전망까지 나왔고, 오프라인 소매 업체를 궤멸시킨다는 비판에 직면한 아마존은 '세금 폭탄'등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기업 가치가 폭락했다.

  • 창단 첫해 PO진출'돌풍'

    사막의 땅에 자리한 라스베가스에서 겨울 스포츠 돌풍이 일고있다. 2017∼2018시즌 북미아이스하키(NHL)에 데뷔한 신생팀 '베가스 골든나이츠'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궜다. 베가스 골든나이츠는 27일 라스베가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애벌랜치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 '매캐런 공항' 갈수록 북새통

    9178명, 4. 4%↑. 라스베가스 공항이 갈수록 붐비고 있다. 클락카운티항공국은 지난달(2월) 라스베가스 매캐런 국제공항 이용객이 356만명 이상으로 집계, 전국 공항에서 8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용객 수는 1년 전인 지난해 2월보다 4%가량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