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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주 차 '5대중 1대'가 전기차

    미국에서 1년간 팔린 전기차가 100만대에 육박하며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12개월 동안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총 97만7445대로 집계됐다. 완성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7%를 넘어섰다.

  • 마스크 벗자 ‘K립스틱’ 미국서 ‘대박’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저물고 마스크가 사라지면서 립스틱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립스틱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뛰어난 품질로 무장한 한국 립스틱 제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에서도 한국 립밤과 틴트 제품이 K뷰티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 작년 시민권 취득자 97만명, 합격률은 95% 육박

    지난해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총 96만7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이는 전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2008년 이후 최대다. 지난해 시민권 시험 합격률은 1차가 88. 4%이나 2차 응시까지 합치면 평균 합격률은 94.

  • 美 학교 총격 연간 327건 사상 최대…2년 연속 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지난 1년 동안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집계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연례 범죄·안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 SSI 수혜 재산 한도 1만불로 뛰나

    고령자 또는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생활보조금(SSI)의 재산 한도가 대폭 인상될 조짐이다.  .  13일 디스어빌리티 스쿱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연방 의원들은 최근 빈곤층을 위한 SSI 수혜 요건 중 재산 한도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추진중이다.

  • "선교활동 위해 한국서 온 女 감금 살해"

    LA와 뉴욕 등에 이어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0대 1명과 20대 5명 등 한인 6명이 한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사이로 올 여름 '그리스도의 군대(Soldiers of Christ)'라는 종교 단체의 활동을 위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 총기 취득 혐의 바이든 차남 기소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가 불법 총기 취득 혐의로 기소됐다.  . 데이비드 와이스 특별검사는 14일 마약 복용 사실을 숨기고 권총을 취득한 혐의로 헌터를 기소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 아들이 연방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UFO 증거 못찾았지만…"

    인류는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있는지 여부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낼 수 있을까.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UFO와 관련해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으며,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UFO 연구 국장(U.

  • 주한미군 공사입찰 담합 한국기업 철퇴

    한국 기업이 주한미군이 발주한 하도급 공사를 수주하려고 입찰을 조작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수백만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14일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주 연방법원은 지난 12일 한국에 소재한 J&J코리아에 주한미군 기지 하도급 공사와 관련한 입찰 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하고 총 860만달러(약 114억원)의 벌금과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 77세 트럼프, 80세 바이든 나이 옹호?

    고령 정치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사진)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옹호했다.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올해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에 집중된 고령 리스크가 자신에게도 전이되는 듯한 흐름을 보이자 방어막을 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