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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m’와 ‘9㎝’…첫 만남서 절친

    세계 기네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작은 개의 특별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기록을 보유한 이 두 마리의 개는 지난달 미국 아이다호에서 직접 만나 함께 풀밭을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살아있는 개 중 가장 큰 개로 등재돼 있는 7살 그레이트데인 ‘레지널드’는 키가 약 99㎝ 달한다.

  • 115세 최고령자의 장수비결 화제

    영국에 사는 115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물려받았다. 2일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리에 사는 애설 케이터햄(사진)씨는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지난달 30일 향년 116세로 별세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 美에 전적 의존했던 캐나다, K-방산 조명…"민주주의 새 무기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51번째 주 편입' 위협을 받으며 수모를 겪은 캐나다가 국방력 증강을 모색하는 가운데 캐나다 주요 언론매체에서 한국의 방산 능력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4일(현지시간) '한국, 캐나다의 새로운 군수품 공급국이 되길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주요 방산기업 현장 취재를 통해 자주포와 잠수함 등 한국산 무기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 SNS·AI 흐름을 타고…유럽서 '청소년 테러범'이 늘고 있다

    유럽에서 최근 '청소년 테러범'이 급증하고 있어 현지 대테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유럽에서 체포된 이슬람주의 테러 혐의자 60명 가운데 3분의 2가 18세 미만이었다.

  • "이젠 전기 없으면 그냥 석기시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대규모 정전은 과연 남의 일일까. 해당 정전 사태는 11시간 만에 해소됐지만 국가비상사태를 초래하며 초연결 사회가 순식간에 먹통이 되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줬다.

  •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줬다"

    1998년 경제위기 시절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박세리의 ‘맨발 투혼’이 전세계 여자 골프 역사에서 중요 사건 4위에 올랐다. 1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 여자 골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20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쌀 값 폭등에 '쌀 도둑'까지 기승

    쌀값 폭등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각지에서 ‘쌀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훔친 쌀을 비싸게 되팔기위한 ‘환매 목적’의 절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일본 민영방송 니혼테레비는 이바라키현 지쿠세이시에서 이번 달에만 6건의 쌀 도난 피해가 확인됐다고 30일 전했다.

  • 차기 교황 후보 타글레 추기경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떠오르는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68·사진)이 6년 전 한 행사장에서 부른 노래 때문에 가톨릭 보수파의 공격을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타글레 추기경이 2019년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는 영상이 도마에 올랐다고 최근 보도했다.

  • 세계 최고령 수녀, 116세 별세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사진)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116세.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태어났으며 1934년 26세의 나이에 수녀가 됐다. 생전에 그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하느님의 덕분이라며 "그분은 생명의 비밀이고 모든 것의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 축구대표팀 유니폼 색 때문에 온 나라 발칵

    축구에 진심인 브라질이 국가대표팀 유니폼 색깔 때문에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브라질축구협회(CBF)가 국가대표팀의 상징적인 노란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붉은색으로 탈바꿈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물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