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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층 아파트 창문 닦다 미끌

     브라질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창문을 닦다가 미끄러진 여성이 창틀을 붙잡고 버티다 구조되는 극적인 영상이 포착됐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근처의 해안 도시인 과루자에서 일어났다.

  • 자금성 방문했다 쫓겨난 릭 오웬스 일행

     다크한 스타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미국 디자이너 릭 오웬스가 중국 자금성을 방문했다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웬스와 함께 자금성을 방문했던 모델 페칼 매터는 자신의 SNS에 옷차림 때문에 관계자로부터 퇴장 요구를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

  • '레드라인' 넘은 북러…"러 경제, 조만간 北처럼 고립될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으로 전세계가 긴장한 가운데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북한을 포함한 최빈국 용병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외신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레드 라인'을 건넌 북러의 밀착 속에 극도로 악화하는 러시아 경제가 북한의 고립 경제와 유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북한이 러시아 위해 파병한 '폭풍군단'은 최정예 특수부대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파병하는 것으로 전해진 11군단은 '폭풍군단'으로도 불리는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다. 우리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성격은 비슷하나 규모는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폭풍군단 예하부대로는 '번개'로 불리는 경보병여단과 '우뢰'로 불리는 항공육전단, '벼락'으로 불리는 저격여단 등 10개 여단이 있고, 전체 병력 규모는 4만∼8만명으로 추정된다.

  • 18세기 요새 수면 위로…'가뭄' 아마존서 뜻밖의 발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가뭄에 아마존강 수위가 뚝 떨어지면서, 강바닥에 있던 200∼300년 전 주민들의 생활 흔적이 하나둘 발견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주요 물줄기 중 하나인 마데이라강 지류에서는 19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이 뒤늦게 발견돼 현지 역사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하마스 최고 지도자 신와르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작전을 주도한 하마스 수장 신와르가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1년 넘게 이어진 가자지구 전쟁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53억원짜리 페라리 새 슈퍼카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3년 라페라리 이후 11년 만에 신형 슈퍼카를 출시했다.  페라리가 17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한정판 슈퍼카 F80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우리 제품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남미 최대 산유국이었는데…

     남미 최대 산유국이었던 베네수엘라가 최근 한국에 156톤 규모의 식용 해파리를 수출하며 경제 다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베네수엘라 수산양식부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캐논볼 해파리를 한국으로 수출했다. 구체적인 수출 금액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  1년 임대료 110만불 '중국 외교 상징' 판다

     중국이 우호 협력 관계의 지표이자 대표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는 판다가 인간의 욕심에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판다 두 마리가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 해외 대리모 출산도 금지 

     이탈리아 의회가 해외에서 대리모 출산하는 자국민을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성소수자들은 "가족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라고 반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6일 이탈리아 상원 의회는 7시간의 토론 끝에 찬성 84표와 반대 58표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