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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정 0시 종치자 광장서 1500명 '뻐끔뻐끔'

     4월1일 0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3·18광장.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요란한 레게음악과 함께 대마초 타는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부활절 밤 대마초 합법화를 자축하기 위해 열린 단체흡연 행사에 1천500명이 참여해 베를린 한복판 광장을 꽉 채웠다.

  • 500년 뒤엔 모든 사람 姓 ,'사토'씨 된다?

    일본에서 부부가 같은 성(姓)을 써야 하는 현행 제도가 지속되면 약 500년 뒤인 2531년에는 모든 사람의 성씨가 현재 가장 많은 사토(佐藤)가 될 것이라는 이색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는 일본이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성의 변화상을 예측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서 누이 '명예살인'하며 촬영…네티즌 "공개 처벌해야"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파키스탄에서 자기 누이를 일명 '명예 살인'하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이들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Dawn)과 AFP 통신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0시 종치자 광장서 1500명 뻐끔뻐끔…獨 대마초 합법화 첫날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4월1일 0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 3·18광장.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요란한 레게음악과 함께 대마초 타는 연기가 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부활절 밤 대마초 합법화를 자축하기 위해 열린 단체흡연 행사에 1천500명이 참여해 베를린 한복판 광장을 꽉 채웠다.

  • 미 하버드대, 윤리 논란에 19세기 서적서 인피 표지 제거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하버드대학이 윤리 논란에 소장하고 있던 19세기 책의 표지로 사용된 인간 피부를 제거했다고 AP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대학은 지난 1930년대 이래 호턴도서관에 소장된 프랑스 작가 아르센 우세의 저서 '영혼의 운명'에 윤리적 문제가 있다는 우려를 받아들여 표지로 사용된 인간 피부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 부부가 같은 성(姓) 쓰는 日…500년 뒤엔 모두 '사토'씨 된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부부가 같은 성(姓)을 써야 하는 현행 제도가 지속되면 약 500년 뒤인 2531년에는 모든 사람의 성씨가 현재 가장 많은 '사토'(佐藤)가 될 것이라는 이색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 도호쿠대 고령경제사회연구센터 교수는 일본이 부부가 다른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성의 변화상을 예측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매트리스 안 사면 못 나가!“

    중국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체 관광객을 매장에 억류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27일 펑파이신물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전날 SNS에 공유됐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남부 윈난성 시솽반나로 알려졌다.

  • 대통령 집 문 부수고 압수수색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의 '롤렉스 스캔들'을 수사하는 현지 당국이 29일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불법 자산증식과 공직자 재산 미신고 등 의혹에 대한 예비 조사의 일환으로 29일 밤부터 수도 리마 있는 대통령 자택과 대통령궁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

  • 100년만에 육군 장병들에 턱수염 허용

    영국 육군에서 100여년 만에 장병들이 턱수염을 기를 수 있게 허용했다. 보다 수월한 신병 확보를 위해 규정을 변경한 것이다. 29일 가디언은 “영국 육군 지도부가 지난 수년간의 논의 끝에 턱수염에 대한 규정을 완화했다”고 보도했다.

  • IS "미국·유럽 '십자군'도 때려라"…모스크바 테러 뒤 선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미국과 유럽도 공격해야 한다고 선동했다.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IS 대변인 아부 후타이파 알-안사리는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오디오 메시지에서 "외로운 늑대들이 라마단 기간 유럽과 미국, 알쿠드스(예루살렘)와 팔레스타인의 유대 국가 중심부 등 모든 곳에서 십자군과 유대인을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