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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이상 고령자 10만명 육박

    55년 연속 증가세…인구 10만명당 80. 58명 꼴. 여성이 남성의 7. 3배…최고령자는 114세 여성.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천736명으로 1년 전보다 4천644명 증가했다.

  • 스와치 24만원짜리 한정판 시계 ‘불티’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폭탄을 풍자한 한정판 시계를 발매해 화제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와치는 지난 10일 ‘만약…관세가?’(WHAT IF…TARIFFS?)라는 이름을 붙인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 "살고 싶어서 조국을 등진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한 뒤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국금지가 풀린 이후 일주일간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이 약 1만명 늘었다.

  • '100m 16.55초' 세계 신기록

    스페인 출신의 한 남성이 하이힐을 신고 뒤로 달리기(역주) 100m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14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기록은 지난 8일 스페인 출신 남성 크리스티안 로베르토 로페스 로드리게스가 굽 높이 7㎝ 이상의 푸른색 하이힐을 신고 100m를 뒤로 달려 16.

  • 세계 최초 'AI 장관' 탄생, 기대반 우려반

    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장관’을 임명했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AI로 생성된 ‘디엘라’(Diella·태양)를 새 내각에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72명 사망 네팔 시위사태, 일단 소강…통금 해제 등 일상회복

    네팔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7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 여성 대법원장이 임시 총리로 취임, 국정에 착수하면서 폭력 사태가 일단 가라앉고 있다. 네팔 당국이 통행금지를 해제하는 등 일상 회복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수실라 카르키(73) 임시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시위대의 부패 종식 요구를 따르고 6개월로 정해진 임기를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 대만 15~24세 여성 46% "아이 안 낳겠다"…경제적 부담 등 이유

    대만의 15∼24세 여성의 거의 절반 정도는 장래에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이달 초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격)가 공개한 지난해 '여성의 생활 상황 조사' 설문 자료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매년 늘고 있다고 전했다.

  • "숨진 엄마 품에 안겨 생존한 아기"…참혹한 파키스탄 대홍수

    최근 2개월 넘게 큰 홍수가 잇따른 파키스탄 동부 지역에서 구조 보트를 타고 마을을 빠져나온 사이마 후세인은 탈출 당시 본 소름 끼치는 장면을 다시 떠올렸다. 그는 "구조대원들이 물에서 여성 시신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봤다"며 "아직 살아 있는 아기가 엄마 가슴에 매달려 있었다"고 기억했다.

  • "미인 대회보다 국민이 먼저"

    홍수 방지 사업 예산이 정치인과 관료들의 리베이트로 유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미인대회 우승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미스 필리핀 어스'(Miss Philippines Earth)릫에 뽑힌 조이 바코마(26·사진)는 연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치적 논란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 "걷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캐나다의 한 남성이 도로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캐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 조지의 한 도로에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는 남성이 등장했다. 이 남성은 선글라스를 쓰고 도로에서 아동용 분홍색 장난감을 운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