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日 "후지산 분화해도 일단 집에 있어라…화산재량 많으면 대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후지산이 대규모로 분화하더라도 낙하하는 화산재량이 많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집이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는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 보도' SNS 타고 확대재생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영국의 팝 밴드 '원디렉션' 전 멤버 리엄 페인의 추락사 경위를 조사하는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페인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한 일부 미국언론 보도에 "아직 확인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전쟁으로 초토화한 가운데 세살배기 어린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을 올려다보려다 그 자리에서 파편에 맞아 즉사하는 비극이 빚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난민촌에서 가족과 머물던 3세 소년 사미 아야드는 지난 19일 떨어진 구호품 운반용 나무 판자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 또 나온 파병 북한군 추정 영상…또렷이 들리는 "힘들다야"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동영상이 또 공개됐다.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이라고 주장하는 '아스트라'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 북한군으로 보이는 군인들이 건물 외부에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해 게시했다.

  • 北 '러 파병설' 확산…우크라군 "23일 쿠르스크에 첫 배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북한군 병력 일부가 현지시간으로 빠르면 23일 우크라이나에 점령 당한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처음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의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일 쿠르스크 방면에 (북한군) 첫 부대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김여정 "한국·우크라, 핵보유국에 도발…미국의 버릇나쁜 개"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22일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핵보유국에 도발했다며 "미국이 손때 묻혀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이라고 막말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미친것들", "정신 나간 것들"이라 부르며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뒷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 또한 판에 박은 듯 꼭 닮고 뺐다"고 주장했다.

  • 러 파병 북한군, 월 2000불 받을 듯

     북한이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원 1만2천여명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러시아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파병으로 얼마나 벌게되는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북한과 러시아가 어떤 조건으로 파병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폭격에 산채로 불타 숨진 19세 가자 청년의 비극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겪어내던 가자지구의 19세 청년이 안전할 것으로 믿었던 난민 텐트촌에서 산 채로 불에 타 죽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분이 일고 있다.  2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학생이었던 샤반 알달루는 지난 14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에서 불에 타 숨졌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끝장 내려나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자금줄로 의심되는 베이루트의 금융기관을 공습했다.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을 제거한 이스라엘은 잔존 세력들의 씨를 말리기 위해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 고층 아파트 창문 닦다 미끌

     브라질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창문을 닦다가 미끄러진 여성이 창틀을 붙잡고 버티다 구조되는 극적인 영상이 포착됐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근처의 해안 도시인 과루자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