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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자체 개발한 해상드론이 러시아 흑해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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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부의 말코손바닥사슴 무리의 약 3주간에 걸친 대이동을 24시간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서 초지를 찾아 말코손바닥사슴 무리가 이동하는 모습이 3주 동안 스웨덴 공영방송 SVT의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됐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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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선거인단 45세~79세, 평균 70. 3세.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 전원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고 교황청이 5일 발표했다. 이들은 내일(7일)부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3분의 2 이상, 즉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를 반복한다.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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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아이센 니콜라예프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수장은 타스 통신에 "알로사가 러시아 역대 최대 다이아몬드 '새로운 태양'(New Sun)을 경매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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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네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작은 개의 특별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기록을 보유한 이 두 마리의 개는 지난달 미국 아이다호에서 직접 만나 함께 풀밭을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살아있는 개 중 가장 큰 개로 등재돼 있는 7살 그레이트데인 ‘레지널드’는 키가 약 99㎝ 달한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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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115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물려받았다. 2일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리에 사는 애설 케이터햄(사진)씨는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지난달 30일 향년 116세로 별세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넘겨받았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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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전적 의존했던 캐나다, K-방산 조명…"민주주의 새 무기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51번째 주 편입' 위협을 받으며 수모를 겪은 캐나다가 국방력 증강을 모색하는 가운데 캐나다 주요 언론매체에서 한국의 방산 능력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캐나다 최대 TV 방송인 CBC는 4일(현지시간) '한국, 캐나다의 새로운 군수품 공급국이 되길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주요 방산기업 현장 취재를 통해 자주포와 잠수함 등 한국산 무기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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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AI 흐름을 타고…유럽서 '청소년 테러범'이 늘고 있다
유럽에서 최근 '청소년 테러범'이 급증하고 있어 현지 대테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유럽에서 체포된 이슬람주의 테러 혐의자 60명 가운데 3분의 2가 18세 미만이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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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대규모 정전은 과연 남의 일일까. 해당 정전 사태는 11시간 만에 해소됐지만 국가비상사태를 초래하며 초연결 사회가 순식간에 먹통이 되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줬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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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제위기 시절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박세리의 ‘맨발 투혼’이 전세계 여자 골프 역사에서 중요 사건 4위에 올랐다. 1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 여자 골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20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