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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앤 롤링 "성전환 관련발언 논란 예상했다…시간이 말해줄것"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은 15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에 관한 자신의 발언이 일부 팬들을 불쾌하게 할 것을 알았다면서 시간이 잘잘못을 판단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 멕시코 '개고기 타코'에 발칵

    멕시코 도심 타코 가판대에서 개와 고양이 고기를 가공해 타코용 고기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400㎞ 떨어진 산루이스포토시주 솔레다드 데그라시아노 산체스 한 동물병원에서 개와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다.

  • 혼다 인기 차 50만대 '리콜' 

    일본 자동차 혼다 (Honda)가 안전벨트 결함 가능성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유통된 차량 50만대를 리콜 조치했다.  . 리콜 대상 모델은 2017년에서 2020년 CR-V, 2018년에서 2019년 어코드, 2018년 2020년 오디세이, 2019년 인사이트, 2019년형과 2020년형 아큐라 RDX 등 인기 판매 제품들이다.

  • 40세 체코 다이버 기네스 기록

    얼어붙은 호수 얼음물 속 52. 1m 깊이까지 잠수. 체코의 프리다이버 데이비드 벤츨이 14일 잠수복을 입지 않고 얼어붙은 스위스 실스 호수의 얼음물 속 52. 1m 깊이까지 잠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40세의 벤츨은 잠수 전 단 1번의 호흡 후 얼음에 뚫린 구멍을 통해 물 속으로 들어가 52.

  •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더 젊은 사자들 공격, 싸움없이 사망…동생도 죽음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던 라이언 킹인 '밥 주니어'(사진)가 최근 경쟁 사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5일보도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패키지 투어 전문 운영업자와 방문객들은 '스니그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전설적인 밥 주니어의 죽음을 온라인으로 추모했다.

  • 티라노 화석 100억 낙찰 예상

    유럽에서 처음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 화석이 경매에 나온다. 14일 스위스 경매회사 콜러는 내달 취리히에서 약 11m 크기의 T-렉스 화석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화석은 2008∼2013년에 미국 몬태나주와 와이오밍주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약 6천600만 년 전에 살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3마리의 화석을 조합한 것이다.

  • 죄수도 모자라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든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이 병력 충원을 위해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한 모병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13일 보도했다. 와그너그룹은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설립해 운영하는 용병기업으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국회 출석 O’ 국회의원 제명

    지난해 7월 선거에서 당선 이후 외국에 체류하며 하루도 등원하지 않은 일본 참의원(상원)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이 결정됐다.

  • 다른 3명 자녀는 ‘땡전 한 푼’ 못받아

    지난해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전 재산이 찰스 3세에게 이전되면서 사실상 앤드류 왕자와 에드워드 왕자, 앤 공주는 단 한 푼의 유산도 상속받지 못하게 됐다고 미국 폭스뉴스는 14일 보도했다.

  • 美무인기·러 전투기, 흑해 상공서 충돌…"냉전 이래 첫 사례"

    (베를린·워싱턴=연합뉴스) 이율 김경희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닿아 있는 흑해의 상공에서 충돌해 미군 무인기가 추락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를 두고 사실상 대리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 사건으로 양국 간 긴장이 더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