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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태국' 미녀, 화려한 드레스의 반전

    지난 11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예선에서 안나 수에앙감이암(24) 태국 대표가 입은 '음료 캔 꼭지 드레스'가 뒤늦게 화제다. 수백개의 음료 캔 꼭지를 재활용해 만든 재활용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것이다.

  • 교장선생님께 수류탄 선물?

    교장 선생에게 수류탄을 전달하려고 한 10대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중부 라믈라에 있는 한 고등학교 정문에서 10대 2명이 교장 선생과 면담을 하겠다며 교정 진입을 시도하다 경비원들에게 저지당했다.

  • 최저 기온이 무려 영하 62.7°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알려진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의 최저 기온이 무려 영하 62. 7°C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CNN은 현지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15일 영하 50°C까지 떨어진 지 이틀 만에 야쿠츠크의 기온이 영하 62.

  • 그를 살린건 케첩·마늘가루, 그리고 거울

    카리브해 작은 섬 주민이 3주 넘게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다 천신만고 끝에 구조됐다. 그가 살아남기 위해 의존했던 먹거리는 케첩과 마늘 가루였다. 19일 콜롬비아 일간지 엘에스펙다도르에 따르면 도미니카 연방 출신 엘비스 프랑수아(47)는 지난해 12월 신트마르턴 섬에 있는 항구에서 보트를 수리하던 중 악천후 속에 배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

  • "한주에 맥주 두잔" 캐나다, 자국민에 '사실상 금주' 권고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금주로 통하는 건강 기준을 권고해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이날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권고했다.

  • '인구감소 충격' 중국, '美추월' 초강대국 야심 물거품되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인구 감소가 현실화하고 경제성장도 둔화하면서 이전과 같은 활력을 되찾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중국의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생기며 국제질서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인 셈이다.

  • '기막힌 운명'의 파일럿 부부

    한 파일럿 부부가 17년 차이를 두고 같은 항공사 소속 비행기에서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예티항공은 지난 15일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 72명의 탑승객이 전원 사망한 ATR-72의 안주 키티와다 부기장의 기구한 사연을 보도했다.

  • 바로 '등잔 밑'에 숨어있었다

    30년간 이탈리아 경찰의 검거 1순위이던 마피아 두목 마테오 메시나 데나로(60)는 도피 생활 동안 자신의 고향과 그 주변 일대에 머물며 안락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시칠리아섬의 주도인 팔레르모에서 체포된 데나로는 고향인 시칠리아 서부 트라파니의 카스텔베트라노 인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당국의 추적을 오랜 기간 따돌려왔다.

  • 레이저 발사로 '번개' 경로 바꾸는 세상

    고출력 레이저를 하늘에 발사해 낙뢰 피해를 막는 '레이저 피뢰침(LLR)' 실험이 성공하면서 약 270년간 사용해 온 기존 금속 피뢰침을 대체할 새로운 피뢰침이 개발되게 됐다. 특히 낙뢰 피해로 손실이 심했던 우주, 항공 및 통신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키이우 외곽에 헬리콥터 추락…"내무부 장차관 포함 16명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주거 지역에 헬리콥터가 추락해 내무부 장차관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이날 사고가 키이우 동북쪽에 인접한 브로바리 지역의 유치원 및 주거 건물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부 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제1차관, 2명의 어린이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