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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10명중 무려 6명이 ‘혼외 출산’

    작년 혼외 출산율 62. 2% 역대 최고치. 한국 등 여러 국가들이 인구 감소로 고민에 빠진 가운데 프랑스는 선진국 가운데 대표적인 ‘다산 국가’로 꼽힌다. 지난해 유럽연합(EU) 인구가 줄었지만 프랑스 인구는 역주행했다. 18만여 명 늘었다.

  • 미·유럽 곳곳서 SUV 타이어 바람빼기…범인은 환경 활동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18개 도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약 900대의 타이어 바람을 뺀 것은 극렬 환경운동 단체 '타이어 바람을 빼는 사람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어젯밤 8개국 시민들이 환경을 해치는 SUV 약 900대의 타이어 바람을 뺐다"며 "이번 행동은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차량을 겨냥한 지구촌 행동 중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들 소리 시끄러워"…태국 초등학교에 총 쏜 남성 체포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 10월 어린이집에서 30여명이 희생당한 대형 참사가 발생한 태국에서 이번에는 한 남성이 초등학교 건물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이 학교 어린이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 예수는 어떻게 살았을까…2천년 전 지하동굴 집터 공개

    (나사렛=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예수 그리스도의 유소년시절은 그가 세상에 가르침을 전한 공생애(公生涯) 시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복음서 일부에 성장 과정이 묘사되거나 일화가 전해지는 정도다. 다만, 그가 서른 살 무렵 공생애 사역에 나서기 전까지 놓였던 생활 환경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세상으로 나아갔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 손전등 수술실·촛불 콘서트…암흑천지 '뉴노멀' 적응하는 우크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의 공격 탓에 전기·수도·난방이 걸핏하면 끊어지는 상황에도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의연한 모습으로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대기오염 탓 전세계 태아 사산 한해 100만 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대기 오염으로 인한 전세계 태아 사산이 한 해 약 100만 건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가운데 약 50만 건의 사산은 대부분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2.

  • 中, 시위자 대대적 검거 나서…휴대폰·소셜미디어 등 추적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지난 24일 우루무치 화재 사고로 촉발된 시위를 차단하는 한편 시위 참가자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현장 채증 사진·영상과 텔레그램 등 메시징 앱, 소셜미디어(SNS), 휴대폰 추적 등을 통해 시위 참가자 체포에 나섰다.

  • 교도소 '연말 특전', 월드컵 시청

    태국이 전국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연말 특전'으로 카타르 월드컵 축구 경기 중계방송을 볼 수 있게 했다. 2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재소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들이 운동과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기를 바란다며 월드컵 중계방송 시청을 허용한다고 전날 밝혔다.

  • 산사태 쑥대밭 스키아섬…7명 사망

    26일새벽 이탈리아 나폴리 서쪽의 이스키아섬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27일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은 불법 건축으로 인한 벌목과 시멘트 공사가 산사태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산사태 발생 다음 날 잔해에 파묻혀있는 버스들의 모습.

  • "예수, 트렌스젠더 가능성 있다”

    영국 최고 명문 대학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분법적 남녀 성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은 즉각 이단 논란으로 번졌다. 26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의 조슈아 히스 연구원은 20일 대학 예배에 초청 설교자로 나서 중세·르네상스 미술작품과 유물 등을 근거로 ‘예수 트렌스젠더설’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