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국적·학력 다 거짓”, 34억 손해배상 소송

    일본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정자 기증’ 문제를 놓고 사기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SNS로 알게 된 남성에게 정자를 제공받아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정자 기증자가 국적과 학력 등 인적사항을 허위로 알려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 확진자 급증에 방역정책 전환…각국, 격리 단축하고 신속검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박규리 기자 = 지난해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 각국은 방역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며 대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이르면 1주일 뒤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해외 사례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 "23번째 아이 가져볼까 계획중”

    영국에서 22명의 자녀를 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부가 23번째 아이도 가질 생각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러닷컴 등에 따르면, 랭커셔주 모컴에 사는 여성 수전 래드퍼드(46)는 남편 노엘(51)과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발언했다.

  • 맞선 보러 갔다가 '덜컥' 격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곳곳에서 봉쇄 조치가 단행되고 있는 중국에서 한 여성이 맞선을 보러 갔다가 현장 봉쇄로 상대 남성과 격리된 상황을 동영상 콘텐츠로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 12일 선전 위성TV 등에 따르면 본인을 왕(王) 여사(사진)라고 소개한 여성은 최근 중국 SNS인 위챗에 동영상을 올려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 "구두 닦는데 이만한 게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유행 초기 도입을 추진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한 일명 '아베 마스크'가 폐기 처분을 앞두고 뜻밖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베가 방역용으로 배포한 '아베 마스크'는 어른의 코와 입을 겨우 가리는 옹색한 모양새에 불량품도 많이 나와 국민들의 외면을 받자 전량 폐기를 결정했고, 현재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가상인간이 '최우수 신입사원?' 

    중국의 한 기업에서 최우수 신입사원으로 선정된 여성 직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직원의 정체가 다름 아닌 가상인간(Virtual Human)이었던 탓이다. 13일 중국 매체 식스톤에 따르면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완커그룹은 '올해의 최우수 신입사원'으로 추이샤오판(사진)을 선정했다.

  • 유혈사태 알마티 탈출…아시아나 8일만의 귀환 '막전막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벌어진 반정부 유혈 시위로 현지 공항에 발이 묶인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가 항공사의 현지 직원과 본사, 정부 기관의 공조 덕분에 안전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OZ5781편 여객기는 이날 오후 알마티 공항에서 이륙했다.

  • '아기상어' 유튜브 최초 100억 뷰…"세계인이 한번 이상 본 셈"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요 '아기상어' 댄스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00억 회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13일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이 이날 오후 4시께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지뢰 100개 발견 대형쥐 애도

    캄보디아에서 100개가 넘는 지뢰를 찾아낸 아프리카도깨비쥐의 죽음에 유럽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퍼져 나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마가와'라는 이름이 붙은 아프리카도깨비쥐의 죽음을 전했다. 2013년 탄자니아에서 태어난 마가와는 벨기에의 비정부기구 'APOPO(대인지뢰탐지개발기구)'의 훈련을 받았다.

  • 80마리 타조떼 야반 도주 '발칵'

    80마리의 타조 떼가  단체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 8일 중국 관영 CGTN에 따르면 광시좡족자치구 충쭤시 한복판에서 도로를 달리는 타조떼가 포착돼 행인들과 운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타조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 도로와 인도를 마구 넘나들며 자유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