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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단 1개 뿐인 '딸 위한 책상'

    엘살바도르의 목수 아빠가 사랑하는 어린 딸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튼튼한 가림막이 설치된 나무책상을 제작해 학교에 기증했다.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등교를 시작한 6살 딸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던 아빠는 나무로 책상을 만들었다.

  • 발리 하늘에 뜬 '잠수함 구름'

    인도네시아 발리 하늘에 언뜻 잠수함 처럼 생긴 모양의 구름이 떴다. 이를두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이 릫잠수함 구름릮이 53명을 태우고 훈련 도중 침몰한 릫낭갈라(Nanggala)402릮함을 하늘도 추모하는 뜻으로 해석했다. 29일 드틱닷컴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쯤 발리 하늘에 잠수함 모양의 구름이 한 주민의 사진기에 잡혔다.

  • 뼈만 남은 나발니 모습 충격

    단식으로 앙상해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가디언은 29일 나발니의 단식 후 모습이 법정 화상 연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 이날 모스크바 바부쉬킨스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교도소에 머문 채 화상 연결을 통해 판사의 질문에 답하는 나발니의 모습은 지난 2월 20일 마지막으로 법정에 출석했을 때보다 눈에 띄게 수척했다.

  • '피자의 나라' 피자 자판기 등장

    피자의 나라이탈리아 로마에 피자 자판기가 등장했다. 역사지구 인근 시내에 설치된 이 자판기는 나폴리 피자의 대명사인 마르게리타와 살라미(말린 햄), 판체타(소금에 절인 돼지 뱃살·일종의 베이컨), 콰트로 포르마지(4가지 치즈) 등 종류의 피자를 판매한다.

  • 남편 모르게 '정력감퇴제 먹이기' 유행

    중국의 일부 여성들이 남편의 외도를 막기 위해 몰래 정력 감퇴제를 먹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포함된 정력 감퇴제를 구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 침몰 '잠수함 비극' 예감했나

    "안돼 안돼. " 2세 아이가 문고리를 붙잡고 소리치고 있다. 방에서 밖으로 나오려는 아빠를 낑낑거리며 한사코 말린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야 한다”며 아들을 달래보지만, 아들은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아빠가 방을 나가자 등을 기댄 벽을 툭툭 치는 아이의 모습이 시무룩하다.

  • 男과 통화했다고 40회 채찍형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남성과 전화통화를 했다는 이유로 잡혀온 여성에게 40회의 채찍형을 집행, 비난을 받고 있다. 26일 '프랑스24'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헤라트주에 사는 한 여성은 젊은 남성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이는 부도덕한 행위에 속한다는 이유로 탈레반으로부터 40대의 공개 채찍형을 선고 받았다.

  • 10층 짜리 아파트 두 동 잇는 '하늘 수영장'

    무서워서 수영을 할 수 있을까. 영국 런던 템즈강 남서쪽 부촌 지역인 나인 엘름스에서 최고급 아파트 두 개동을 잇는 하늘 수영장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CNN에 따르면, '스카이 풀'이라는 이름의 이 투명 수영장은 10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인 앰버시 가든 두 개동의 옥상을 잇는 형태로 설치됐다.

  • 죽어가는 경찰 촬영하며 조롱, 몹쓸 男

    경찰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촬영하고 조롱한 혐의를 받는 호주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8일 호주 빅토리아주 법원은 풍기문란죄로 기소된 리처드 퓨지(42·사진)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과속과 마약 복용 등의 혐의로 1000 호주달러(약 86만원)의 벌금과 함께 2년간 면허 박탈 조치가 내려졌다.

  • 퇴거 명령 32년간 혼자 산 무인도 떠난다

    3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중해의 한 섬에서 혼자 살아온 80대 노인이 정부의 퇴거 조치에 맞서길 포기하고 결국 섬을 떠난다. 주인공은 '이탈리아의 로빈슨 크루소'라는 별명을 지닌 마우로 모란디(81·사진)씨. 마침내 긴 싸움을 뒤로 하고 라 마달레나 섬에 있는 한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