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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대통령…믿어도 될까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사진)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보름 만에 음성 판정을 받고 기자회견 자리에 복귀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8일 "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해준 모든 멕시코 국민에게 감사드린다.

  • 축구장 4만500개 넓이 '파괴'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광산 개발 활동이 원주민 땅을 대규모로 파괴한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8일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에 있는 '하포자 세하 두 소우'원주민 보호구역이 광산 개발 활동으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 '붉은 행성' 화성서 대결. 우주'삼국지'

    지난해 7월 '붉은 행성' 화성으로 가는 '발사의 창'이 열리면서 잇달아 발사된 우주선 3대가 수억 킬로미터를 날아 화성에 나란히 도착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시험대에 오른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궤도선 '알-아말'(Al-Amal·희망)이 10일 새벽 가장 먼저 궤도 진입을 시도하고, 이어서 중국의 톈원(天問)-1호도 같은 날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 WHO, 코로나19 발원조사 중 우한에서 중요단서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우한(武漢)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가 발표될 때까지 구체적 조사결과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 창궐에 대한 야생동물 거래시장의 역할과 관련한 중요한 증거가 수집됐다는 게 조사단의 입장이다.

  • 승려도 간호사도 거리로…미얀마 시위 확산속 강경 진압설 '고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성난 민심의 불꽃이 8일에도 크게 타올랐다. 공장 근로자들이 대거 파업에 참여한데다, '시민 불복종'에 앞장섰던 간호사들과 2007년 군정 반대 시위를 주도한 승려들은 물론 법조인·교사 등 다양한 직군이 저항 행렬에 동참했다.

  • '나발니' 중독 치료한 50대 의사 돌연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인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해 여름 독극물에 중독됐을 당시 치료했던 러시아 의사가 갑작스레 사망, 의문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4일 러시아 옴스크 구급병원은 "세르게이 막시미쉰 박사가 55세의 나이로 갑자기 숨졌다"고 발표했다.

  • '욕 문자' …2년 옥살이 위기

    두바이에 거주하는 한 영국 여성이 욕 문자 한 번 잘못 날렸다가 2년 옥살이를 할 처지에 놓였다. 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한 30대 여성이 아랍에미리트(UAE) 사이버 범죄 관련법에 따라 두바이에 억류됐다. 이 여성은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출신 룸메이트와 말다툼을 벌였다.

  • 화상 재판 '섹스 생중계' 파문

    지난달 28일 페루 후닌에선 형사재판이 열렸다. 악명 높은 범죄조직 '찬차마요 세타'의 조직원들이 법정에 선 사건이다. 조직원들은 무장강도, 납치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돼 지난달 14일 구속됐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이날 재판은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  교인 돈 먹튀 사이비 목사 '말세 사기극'

    성경에 예언된 예수의 재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은 교회 신자들이 졸지에 알거지가 됐다. "하늘로 들림을 받으면 세속적인 것은 다 필요 없다"는 목사의 꼬임에 직장이나 사업을 그만두고 전 재산을 정리해 교회에 바쳤지만 온다던 예수는 오지 않고 목사만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 축구가 뭐길래…'부부 살인극'

    축구광인 30대 부부가 축구 때문에 피를 불렀다. 남편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을 응원한 아내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상파울루 경찰은 신고를 받고 북부 상도밍고스의 한 주택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