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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번에 35억원 일확천금 횡재

    태국의 한 평범한 어부가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용연향을 주워 인생역전의 기회를 맞았다. 나리스 수완나상이라는 이름의 60세 태국 어부는 얼마 전 남부 나콘시 탐마랏의 해변을 걷던 중 흰색을 띠는 무언가가 파도에 부딪히며 씻겨나가는 것을 봤다.

  • 어디서 감히 노출 사진 촬영을…

    이집트의 한 피라미드 앞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여성 모델과 사진작가가 경찰에 체포됐다. 주인공은 무용수 겸 패션모델 살마 엘시미. 그녀는 최근 SNS에 피라미드 앞에서 파라오 스타일의 노출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한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 버스 탄 아줌마, 배가 수상해

    임산부 행세를 하며 마약을 운반하던 브라질 여성이 체포됐다. 2일 7뉴스는 빈 수박통을 배에 얹고 버스에 오른 가짜 임산부가 승객들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는 관광버스에 임산부 한 명이 올라탔다.

  • 방역 규정 어기고 '섹스파티'

    헝가리에서 선출된 EU의회 의원이 코로나 방역 지침을 어기고 '섹스 파티'에 참가했다가 적발되자 의원직을 사퇴했다. 1일 AFP통신에 따르면, EU의회 소속의 요제프 자예르(59·사진) 의원은 지난달 27일 브뤼셀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20여명이 참가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벌금 250유로(약 33만원)를 부과받았다.

  • 1분에 6명 사망, 공포의 '코로나 겨울' 

    지난달 전세계 코로나19 월간 확진자와 사망자가 월간 집계로는 올해 초 발병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북반구가 바이러스의 생존과 확산이 쉬운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3억년전 외계인 유골 갖고 있다"

    30년 넘게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한 남자가 화석이 된 '외계인의 해골'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자주 UFO가 목격된다는 지방도시 카치 태생인 안토니오 술레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작은 해골 사진을 올렸다.

  • [포토뉴스] 올겨울 첫눈 맞는 스위스 세르비온 동물원의 사자

    (세르비온 EPA=연합뉴스) 스위스 세르비온에 있는 세르비온동물원에 1일(현지시간) 올겨울 첫눈이 내린 가운데 19개월 된 아프리카 수컷 사자 '마쿠티'가 통나무에 올라 관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apex2000@yna. co. kr.

  • 세포 배양 닭고기 식당서 먹는다…싱가포르, 세계 첫 승인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가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배양된 닭고기의 판매를 승인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 및 외신은 2일 싱가포르식품청(SFA)이 미국 스타트업인 잇 저스트(Eat Just)가 도축이 아닌 실험실에서의 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한 닭고기에 대해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30년간 집에 아들 감금한 70대 스웨덴 노모 체포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스웨덴에서 일흔살 노모가 아들을 30년 가까이 집안에 가뒀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BBC방송은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남쪽의 하닝에 지역의 한 아파트에 40살가량의 남성이 감금된 것을 한 여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이탈리아판 포레스트 검프'…부부싸움 후 9일간 420㎞ 걸어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1일 새벽 2시께(현지시간) 아드리아해에 면한 이탈리아 마르케주(州) 파노 지역 인근 도로를 걷던 한 중년 남성이 순찰하던 경찰의 눈에 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내려진 야간 통행금지령(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어긴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