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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만 오라. 카페 사장 시켜준다”

    스페인의 한 작은 마을에서 공짜로 카페를 운영할 사장님을 찾는다며 공모,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사라고자 지방의 ‘올베스’란 곳이다. 공지된 조건은 그야말로 파격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에겐 숙소가 제공되고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마을이 일정 부분 분담한다.

  • SNS에 사진 올렸더니 AI가 옷 벗겼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진 속 여성을 나체로 만들어주는 텔레그램 대화방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온라인에서 가짜 나체 사진이 유포된 피해 여성이 10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민간 정보업체 센시티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보도했다.

  • 품고, 굴리고, 손에 얹고…“태양을 말한다”

    20대 초반의 어린 인도 사진작가가 태양을 배경 삼아 만들어낸 인상적인 사진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하리아나주 레와리 골리아카에 사는 술라브 람바(21)라는 청년으로 마을에서 4년전부터 해지는 일몰 동안 찍은 사진들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WTO총장 선호 후보 미국-EU간 이견…미 대선도 변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진출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선호 후보가 다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코로나19 동서양 양극화…"준법·민폐 문화차가 원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가 미국이나 유럽국가에 견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조처와 규정을 잘 따르고 남들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문화' 덕이라는 분석이 재차 나왔다.

  • "대기오염으로 숨진 신생아 작년에 50만명 추산"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신생아 약 50만명이 대기오염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가운데 인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숨진 신생아가 각각 11만6천여명, 23만6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BTS에 싸움 잘못걸었다…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중국이 방탄소년단(BTS)을 상대로 시비를 걸었다가 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하고 말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DC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아시아 정치경제 전문가 네이선 박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에 '중국이 케이팝 거인 BTS에 싸움을 잘못 걸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 잠수함서 여기자 살해·유기 덴마크 유명발명가, 탈옥도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자신이 직접 만든 잠수함에 여기자를 초대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죄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덴마크의 발명가 출신 기결수 페터 마드센(49)이 탈옥했다가 수 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8년간 먹지도 말하지도 걷지도 못했는데 수면제 먹고 '멀쩡'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8년간 걷지도 말하지도 먹지도 못하던 네덜란드의 30대 남성이 수면제를 먹은 후 20분 만에 정상 능력을 회복해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012년 고기를 먹다 목이 막혀 질식하며 뇌 손상을 입은 39살 네덜란드 남성이 최근 수면제 졸피뎀을 먹은 후 20분 만에 다시 걷고 말하고 먹을 수 있게 됐다.

  • 학부모부터 중학생까지…프랑스 교사 참수 테러에 연루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수사당국이 중학교 교사 참수 사건에 연관된 학부모와 학생 등 총 7명을 대테러 판사에게 넘겼다. 대테러검찰청(PNAT)은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일간 르파리지앵 등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