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사람 잡는' 까치가 기가막혀

    공원에서 점심을 먹으려던 호주의 60대 남성이 까치의 기습 공격에 두 눈을 차례로 쪼여 각막이 관통돼 2시간여에 걸친 봉합 수술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까치는 짝짓기철에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사람들의 눈·귀 등을 자주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2억짜리 손목시계 차고 우승

    세계 테니스 스타 나달이 최근 프랑스오픈에서 12억원짜리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우승을 차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서 통산 13번 우승 기록을 세운 라파엘 나달(세계 랭킹 2위·스페인)이 경기 당시 105만달러(12억원)에 달하는 고가 시계를 찬 것으로 알려졌다.

  •  나이가 많아도 못할 일은 없다

    56세의 나이로 수영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캐시 제이콥스(사진)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시 제이콥스는 지난 8월 미국의 수영복 매거진'Sports Illustrated Swimsuit'이 주최한 '2020년 수영복 모델 대회'에서 28살인 타나예 화이트와 함께 우승을 차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 '우주로 간 최초의 치킨 너겟'

    치킨 너겟이 우주로 갔다. 1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대형 수퍼마켓 체인점인 '아이슬란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치킨 너겟을 우주로 보내 화제다. 아이슬란드 측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우주로 간 최초의 치킨 너겟'을 소개하고 노스웨일스주 디사이드 본사 인근의 한 농장에서 하늘로 오른 치킨 너겟은 약 2시간의 비행 끝에 3만3528m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 세계서 지원자 3천명 몰렸다

    이탈리아 지중해의 작은 섬에 있는 한 농장에서 숙식만 제공하는 조건으로 구인광고하자 전 세계에서 3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12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북쪽 에올리에제도 리파리섬에 거주하는 루이지 마자(35·사진 왼쪽)씨는 자신이 소유한 작은 농장에서 일손을 도울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최근 페이스북에 올렸다.

  • 엄마는 죽으면서 아기를 살렸다

    콜롬비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다른 탑승객이 모두 숨졌으나, 한 살 아기만 살아남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14일 콜롬비아 항공·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수도 보고타 북쪽의 우바테에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탑승 중이던 남녀 3명이 모두 숨지고, 아기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 팬티 속에 물건을 '스윽~'

    이 여성은 지난 5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주도인 크라스노다르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이같은 엽기적인 방식으로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켓 CCTV에 따르면 몸에 딱 맞는 회색 원피스 차림의 갈색머리 여성은 주위를 살피더니 냉장고 위쪽 선반에서 상품을 꺼낸 뒤 치마를 들치고 팬티 윗부분으로 집어넣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 가장 완벽한 '핑크 다이아몬드'

    14. 83캐럿 홍콩 소더비 최고 436억 경매 예상. 홍콩 소더비 경매장에 희소가치가 높은 자분홍색 다이아몬드 '장미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CNN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다이아몬드는 미국 보석감정연구소(GIA)가 역대 가장 큰 무결점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평가한 것으로, 14.

  • "저기 서있는 신랑은 내 남편"

    잠비아에서 한 남성이 아내 몰래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가 들통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일 '잠비아 옵서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잠비아 수도 루사카의 체인다에 있는 한 가톨릭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 신랑의 중혼 시도 사실이 밝혀져 중단됐다.

  • 변기물 퍼마셔 청결 입증?

    중국에서 한 기업의 청소 담당 직원이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보여준다며 화장실 변기의 물을 마셔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선 회사측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4일 중국 온라인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이 청소 직원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변기 물이 든 컵을 보여준 다음 물을 마시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