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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로 간 최초의 치킨 너겟'

    치킨 너겟이 우주로 갔다. 1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대형 수퍼마켓 체인점인 '아이슬란드'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치킨 너겟을 우주로 보내 화제다. 아이슬란드 측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우주로 간 최초의 치킨 너겟'을 소개하고 노스웨일스주 디사이드 본사 인근의 한 농장에서 하늘로 오른 치킨 너겟은 약 2시간의 비행 끝에 3만3528m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 세계서 지원자 3천명 몰렸다

    이탈리아 지중해의 작은 섬에 있는 한 농장에서 숙식만 제공하는 조건으로 구인광고하자 전 세계에서 3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12일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북쪽 에올리에제도 리파리섬에 거주하는 루이지 마자(35·사진 왼쪽)씨는 자신이 소유한 작은 농장에서 일손을 도울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최근 페이스북에 올렸다.

  • 엄마는 죽으면서 아기를 살렸다

    콜롬비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다른 탑승객이 모두 숨졌으나, 한 살 아기만 살아남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14일 콜롬비아 항공·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수도 보고타 북쪽의 우바테에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탑승 중이던 남녀 3명이 모두 숨지고, 아기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 팬티 속에 물건을 '스윽~'

    이 여성은 지난 5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 주도인 크라스노다르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이같은 엽기적인 방식으로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켓 CCTV에 따르면 몸에 딱 맞는 회색 원피스 차림의 갈색머리 여성은 주위를 살피더니 냉장고 위쪽 선반에서 상품을 꺼낸 뒤 치마를 들치고 팬티 윗부분으로 집어넣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 가장 완벽한 '핑크 다이아몬드'

    14. 83캐럿 홍콩 소더비 최고 436억 경매 예상. 홍콩 소더비 경매장에 희소가치가 높은 자분홍색 다이아몬드 '장미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CNN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다이아몬드는 미국 보석감정연구소(GIA)가 역대 가장 큰 무결점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평가한 것으로, 14.

  • "저기 서있는 신랑은 내 남편"

    잠비아에서 한 남성이 아내 몰래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가 들통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일 '잠비아 옵서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잠비아 수도 루사카의 체인다에 있는 한 가톨릭교회에서 열린 결혼식이 신랑의 중혼 시도 사실이 밝혀져 중단됐다.

  • 변기물 퍼마셔 청결 입증?

    중국에서 한 기업의 청소 담당 직원이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보여준다며 화장실 변기의 물을 마셔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선 회사측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4일 중국 온라인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이 청소 직원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변기 물이 든 컵을 보여준 다음 물을 마시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 서울서 부산가듯 번개처럼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유인우주선이 14일 최단 시간 비행기록인 3시간여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소유스 MS-17' 유인우주선이 이날 오전 11시 48분 ISS의 러시아 모듈인 '라스스베트'(새벽)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다.

  • '코로나 재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항체 지속 놓고 논란일 듯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가 숨진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첫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장기 지속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미 CNN 방송은 13일(현지시간) 골수암으로 투병 중이던 89살의 네덜란드 여성이 코로나19에 재감염된 뒤 결국 숨졌다며 의학저널인 '임상 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통제불능 우려…유럽,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빗장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안용수 기자 =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다. 애초 우려대로 북반구가 가을로 접어들고 학기가 시작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