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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올 때마다 빨래감 한가득씩 싸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난데없이 빨랫감으로 구설에 올랐다.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여행가방에 더러운 빨래를 가득 채워와 공짜 세탁 서비스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UAE) 관계 정상화 협정을 맺는 성과를 올려 추앙받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대표적인 외국 지도자이다.

  •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개발 자신감…"국제표준 준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우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4개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고, 국제 표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백신 개발 업체인 시노백(Sinovac·科興中維) 인웨이둥(尹衛東) 대표는 24일 외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상황 발표회에서 올 연말까지 백신 상용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 홍콩 조슈아 웡 체포…불법집회가담·복면금지위반 혐의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黃之鋒)이 24일 경찰에 체포됐다. AFP통신은 조슈아 웡이 이날 오후 1시께(현지시간) 홍콩 중앙경찰서에 앞에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 '고의로 바이러스 투여'…영국, 코로나19 백신 시험 논란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체에 고의로 바이러스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이같은 인체 시험은 내년 1월 런던 로열 프리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길에서 과일팔던 소녀, 루이뷔통 며느리로

    빈민가 출신의 러시아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7)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가의 며느리가 됐다. 지난 7년간 동거하던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과 앙투안 아르노(42)와 드디어 결혼한 것이다.

  • "난 사형됐어야 마땅했다"

    록그룹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을 살해하고 40년째 복역 중인 마크 데이빗 채프먼(65)이 "그 당시 사형 당했어야 마땅했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달 열린 뉴욕주 교정당국의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레넌을 살해한 행위를 후회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22일 AP통신이 보도했다.

  • '콘돔' 재활용이 기가막혀

    베트남에서 사용한 콘돔 수십만개를 재활용해 되팔려던 업자가 당국에 적발됐다. 23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시장관리국과 경찰은 19일 한 무허가 시설을 급습해 사용한 콘돔 360㎏, 32만4000개가량이 쌓여 있는 것을 적발했다.

  • 개가 아니고…'게'들의 약탈!

    호주의 한 가족이 게들에 포위(?)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가족이 최근 호주 북서쪽의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크리스마스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캠핑을 즐기던 중 갑자기 50여마리의 코코넛게들에 둘러싸였다.

  • 美 최고령 대왕판다 늦둥이 출산 화제

    미국 최고령 대왕판다가 늦둥이를 낳았다. 1998년생인 메이샹은 사람 나이로 치면 90세에 해당된다. 22일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따르면 미국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인 암컷 메이샹과 수컷 톈톈 사이에서 지난달 21일 새끼가 태어났다.

  • 국회의원수 3분의1 줄였다

    이탈리아에서 국회의원 수를 3분의 1 이상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개헌안이 통과했다.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가 찬성 69. 6%, 반대 30. 4%로 나타났다. 최종 투표율은 53. 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의 상·하원의원 수는 36%씩 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