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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사태 폐쇄후  재개방 '히말라야' 

    바레인 왕자가 포함된 등반팀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시 폐쇄됐다가 재개방된 네팔 히말라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레인 왕자 등반팀은 전날 히말라야 로부체봉의 정상(6천119m)을 밟았다.

  • 강도 잡으랬더니 강도질을?

    나이지리아에서 강도와 납치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장강도 특별대응팀(SARS)이 오히려 시민들의 금품을 갈취하고 공갈·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4일 SARS와 경찰 내 다른 특별조직들이 시민갈취의 수단으로 이용했던 검문검색을 금지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 베네치아 구한 '모세의 기적'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험이 높아진 이탈리아 북부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모세'(MOSE)로 명명된 강철 수문 장벽 시스템 덕분에 고질적인 침수 피해를 면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처음 가동된 조수차단용 이동식 수문 시스템이 122㎝ 높이의 조수 유입을 막아내며 베네치아는 산마르코 광장 등 도시 내 주요 명소가 물에 잠기는 사태를 피했다.

  • 폭탄맞은 크루즈 업계, '폐선' 산업이 뜬다

    세계 크루즈 산업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전 세계 바다를 누벼야할 초호화 크루즈가 줄줄이 폐선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크루즈 업계가 초호화 크루즈를 고철로 팔아넘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 "부당한 경찰수색에 대비하라"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검문검색을 당했을 때 스스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영국 흑인 변호사가 설계해 무료로 배포했다. 앱을 켜서 녹화를 시작하면 영상은 암호화를 거쳐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구조라 몸싸움을 하다 스마트폰이 고장 났거나, 압수됐을 때에도 증거를 손에 쥐고 있을 수 있다.

  • 유명 유튜버 여성 충격 참사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 중이던 여성에게 전남편이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여, 해당 여성이 심각한 화상으로 끝내 숨지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매체 홍성신문과 AFP통신에 따르면 쓰촨성에서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으로 활동하던 라무(30·사진) 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 50분 자택에서 실시간방송 중 변을 당했다.

  • "나도 좀 탈게요" 물범의 '무임승차'

    최근 영국 링컨셔의 한 강가에서 패들보드 수업을 하는 도중 특별한 수강생이 나타났다. 이 범상치 않은 학생은 바로 물범(바다표범). 마치 자신도 수업들 듣고 싶다는 듯 패들보트에 올라탄 이 물범은 강가의 잔잔한 물결을 즐기며 한동안 머물렀다.

  • 경영난 항공사 고육지책 도넛판매 '대박'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태국의 대표 항공사 타이항공이 고육지책으로 시작한 튀김 도넛 판매가 대박을 터트렸다. 타이항공은 별도의 가맹점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3일 현지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찬신 뜨리누착론 타이항공 회장 대행은 "튀김 도넛 판매로 하루 40만∼50만바트(약 1천400만∼1천800만원), 한 달에 약 1천만바트(약 3억7천만원)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 육군이 도입한 비밀 무기?

    아르헨티나 육군이 최근 도입한 최신(?) 무기가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최근 SNS에 아르헨티나 후후이주에 주둔하는 한 육군부대에서 군인들이 새로운 무기를 전달 받고 있는 사진이 네티즌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 전 국왕 혼외 딸, '공주' 인정

    알베르 2세 전 벨기에 국왕의 혼외 딸이 공식적으로 공주 지위를 인정받았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항소 법원은 알베르 2세 전 국왕을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해 올해 초 혼외 딸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은 델피네 뵐(52)이 전 국왕의 성(姓)을 따를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