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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들이 요가하는 것 보셨어요?

    지난 21일은 국제 요가의 날이었다. 요가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인도는 2015년부터 이날을 국제 요가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란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직접 참가해 요가 단체 수행을 이끈 가운데 인도 의회 의장이 개들이 요가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 행방불명 신고 치매환자 급증

    일본에서 초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매년 행방불명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작년 일본 전역에서 경찰에 행방불명 신고된 치매 환자의 수는 1만6천927명이었다. 전년보다 1천64명 증가한 것으로,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다.

  • 제발 우리 코 좀 후비지 말래?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유명한 칠레의 신비의 섬 이스터섬이 몰지각한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남미 서해안에서 무려 35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외진 섬으로 꼽히는 이스터섬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통한다.

  • 우스개로 끝난 '신성 모독' 논란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드라마가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CNN 등 해외언론은 20일 2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드라마 방영을 중단하라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달 31일 BBC월드와이드와 공동으로 제작한 6부작 드라마 '멋진 징조들'(Good Omens)을 공개했다.

  • "죽은 남편 정자로 임신하게 해주세요"

    호주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정자로 둘째를 임신하기 위해 호주의 30대 여성이 법원에 허가 신청을 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에 사는 주부 제니퍼 가프니(35)는 남편 대니얼(38)이 세상을 떠난 다음 날 그의 정자를 채취했다.

  • 이슬람 최악의 관습 폐지되나

    인도 정부가 이슬람 악습으로 꼽히는 '트리플 탈락(Talaq·아랍어로 이혼)'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트리플 탈락은 남편이 부인에게 '탈락'을 세 번 말하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혼이 성립하는 이슬람의 오래된 관습이다.

  • 올 103세 美 최고령 육상선수 100m 달리기 46초 우승

    올해 103세의 미국 최고령 육상선수인 줄리아 호킨스 할머니가 100m 달리기 대회에서 46초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미 CBS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호킨스 할머니는 지난 18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대회(NSG) 100m 경기(100세 이상 여성 부문)에 나서 46.

  • "이런 짓도 돈버는 장사라고…"

    돈을 받고 이웃에 사는 어린이들을 집으로 불러 성관계하는 모습을 보여준 인도네시아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자바주 타시크말라야에서 25세와 24세 부부를 체포했다고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 뿔 길이 3.23m, 기네스북에

    미국의 한 농장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소 한 마리가 세상에서 가장 긴 뿔을 지닌 것으로 확인돼 기네스북에 올랐다. '텍사스 긴뿔소'(Texas Longhorn)라는 품종의 이 수소의 뿔 길이는 끝에서 끝까지가 무려 3. 23m나 되는 데 이는 자유의 여신상 얼굴 너비보다 긴 것이다.

  • "젖소 옆구리에 '구멍 뚫어'" 충격

    프랑스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플라스틱으로 된 원형 장치를 옆구리에 삽입한 젖소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장치는 소의 가장 큰 위에 사람이 직접 사료를 집어넣거나 꺼낼 수 있도록 수술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이런 모습이 공개되자 동물 복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