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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한 옷 때문에 벌금 폭탄?

    칸 영화제에 참석한 베트남 여배우가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당국이 벌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올해 29세인 베트남 여배우 응옥찐(사진)은 지난달 19일 엉덩이 등 뒤가 거의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 이란, '간첩혐의 수감' 美 영주권자 4년만에 석방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사법부는 미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혐의로 2015년 9월부터 수감 중인 미국 영주권자 니자르 자카(52)를 석방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바논 국적의 사업가인 그는 체포 뒤 검찰 조사를 거쳐 2016년 구속기소 돼 징역 10년에 420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수감 도중 단식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 '다뉴브의 비극' 허블레아니 인양 중 한국인 추정 시신 3구 수습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광철 하채림 특파원 정래원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11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1시간 30분만에 총 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오전 6시 47분 와이어를 감기 시작한 지 56분만인 7시 43분 조타실에서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고 8시 4분부터 14분 동안 객실로 이어지는 입구에서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3구가 수습됐다.

  • "커닝하면 죽여버리겠다"

    아프리카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한 교사가 총을 어깨에 멘 채 학생들의 시험을 감독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타임스라이브 등 현지언론은 지난 6일 트위터 등을 통해 이 같은 모습이 촬영된 영상 하나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 거북 알이 남성 정력에 좋다고?

    '보호종'인 바다거북 알을 해안에서 훔쳐다 암거래하는 일이 인도네시아 재래시장에서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북 알이 남성의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고, 단속과 규제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미터기 켜달라고 했더니…"

    태국 택시기사가 택시 미터기 작동을 요구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을 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10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측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로 태국인 택시 운전사 A씨가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관계 당국도 해당 운전사에 벌금을 부과했다.

  • 인구 700만명 중 100만명 뛰쳐나왔다

    지난 9일 캐나다 밴쿠버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 홍콩 출신 이민자 등 수백 명이 노란 우산을 들고 모였다.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기 위해서다. 홍콩에서 범죄인을 중국 본토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22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3세 생일 '로열패밀리' 총출동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3세 생일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가 열린 8일 왕실을 대표하는 로열 패밀리들이 총출동했다. 행사에는 마클 왕자비가 출산 후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해리 왕자는 마클 왕자비 곁을 시종 지켰다.

  • 허블레아니호 와이어 설치 10일 마무리…"11일 오전부터 인양"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광철 하채림 특파원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10일 끝나고 11일 오전부터 실제 인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은 10일 브리핑에서 "4개 본 와이어 중 어제까지 2번 빼고 1, 3, 4번이 다 배 밑을 통과해 결속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날아라 태권 소녀"…품새 우승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품새 그랑프리 여자 개인전 우승자 이지영의 경연 장면. 이지영은 결선에서 2019 타이베이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우승자인 미국의 아달리스 무노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