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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길이만 무려 53인치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여성' 기네스 기록을 보유 중인 미국의 20대 여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 여성은 17세 때 기네스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 이를 능가하는 사람이 없었다.  14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에 거주 중인 마시 커린(21)은 최근 틱톡 등을 통해 다리 길이 53인치(134.

  • 나포된 배 '돈 투하 구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됐던 방글라데시 벌크선과 선원들이 몸값 약 500백만 달러가 지불된 후 풀려났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MV압둘라호 소유 업체인 방글라데시 KSRM의 최고경영자(CEO) 샤자한 카비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회사가 해적에게 몸값을 지불했다며 MV압둘라호에 탑승했던 65명의 해적들은 보트 9척을 이용해 이날 배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홍학이 위험하다'

    홍학 수십만 마리가 호수에서 일제히 날아오르는 장면은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장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들 홍학이 호수 수위 상승으로 먹이인 식물성 플랑크톤이 급감해 위협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에마 텝스 교수팀은 15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위성 관측 데이터를 사용해 동아프리카 주요 호수의 홍학 먹이 변화를 분석한 결과 호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홍학 개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대만 '남은 12개 수교국 사수에 총력전'

     대만이 내달 20일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남은 12개 수교국'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남은 수교국 중 주요 국가인 파라과이의 실비오 아달베르토 오벨라르 베니테스 상원의장이 닷새간 일정으로 전날 타이베이에 도착했다.

  • 피고인석의 트럼프 …  형사재판 시작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섰다.  그는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됐으며 이날부터 한 달 넘게 재판을 받게 된다.

  • 시니어 사랑방서 커뮤티니 센터로 '껑충'

     LA한인타운 시니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지난해 8월 첫 여성 수장인 신영신 이사장 취임 이후 시니어들을 위한 혜택들을 하나씩 하나씩 선보이며 명실상부 시니어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 탄자니아 대홍수…수십명 사망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 이번 달 들어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지금까지 적어도 58명이 사망했다고 탄자니아 정부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탄자니아 정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기가 절정기에 달한 이번 달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美, 삼성 9조원 보조금 배경엔 미중경쟁…반도체공급망 국내화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4억 달러(8조9천억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데는 결국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 및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대미 투자 촉진 정책)와 '미중전략경쟁'이라는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 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선방'…투자액의 14%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9조원 가까운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고 현지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 하면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게 됐다.

  • 파주 4명 사망사건, '사람기절' 검색…"돈 노리고 여성들 유인"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남성들이 피해 여성의 지인에게 연락해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성들이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